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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한눈에 볼 수 있는 「2024년 청년정책 안내서」 발간광양시는 청년들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한 권에 담아 관련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청년정책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안내서는 광양시 분야별 청년정책 안내, 중앙정부 정책 안내, 광양청년꿈터 소개, 광양시 생애복지정책 안내서 등을 담고 있으며, 사업별 신청 방법과 문의처 등 주요 정보를 자세히 수록해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게 했다. 주요 내용으로 시에서 추진하는 청년정책을 참여·권리,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 교육 5대 분야로 나눠 청년 도전지원사업, 청년 정장 대여 등 신규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을 포함한 56개의 사업이 담겨있다. 또한 청년들만의 공간인 광양시 청년센터(광양청년꿈터)의 연혁부터 프로그램 운영까지 내용을 담아 청년센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부록으로 생애복지정책 안내서 QR코드를 수록해 시민들이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복지정책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읍면동사무소, 광양청년꿈터뿐만 아니라 청년 유관기관 등 청년과 밀접한 기관에 안내서를 배부해 청년 개개인은 물론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 홍보, 상담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쉽게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광양시청 및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정보가 없어 각종 지원을 놓치거나 모르고 지나는 일이 없도록 많은 청년이 안내서를 활용하길 바란다”며 “이번 안내서를 통해 청년들이 더 쉽게 자신에게 맞는 청년정책 사업을 찾아 많은 혜택을 누리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청년이 꿈을 펼치는 청년친화도시 광양’을 실현하기 위해 청년정책 전담 부서를 중심으로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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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4월 확대간부회의 열고 주요 현안 논의광양시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실·단·과장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4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부서별 주요 현안업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인화 시장은 먼저 유례없는 세수 부족으로 재원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부서별 업무 추진에 애로사항이 있겠지만 단계별로 사업을 분석·검토해 추진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지난 3월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23회 광양매화축제와 관련해 더 발전된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주차장 확보, 획기적인 콘텐츠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애인 일자리 창출 중요성을 역설하며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시에서 추진 중인 드림카페 이외에도 장애인재능키움센터를 활용해 장애인 일자리 확보에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광양청년꿈터 내 마련된 메이커스페이스에서 3D프린터, 코딩 등 원활한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내외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사례를 분석해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이외에도 주거밀집지역, 민원 다발 지역 등에 밤샘주차한 사업용 여객·화물자동차의 철저한 단속을 통해 대형 교통사고 예방과 야간통행 안전 확보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문화예술인의 자유로운 공연이 가능하면서 소음 등으로 인한 민원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접근성 좋은 버스킹 장소를 물색할 것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외에도 ▲복지 사각지대 사전 파악 및 대책 마련 철저 ▲광양읍 합강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단계별 추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광양사무소 설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적극 동참 ▲우기 시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 및 조치 등의 내용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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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화정면 여자도 숨은 명소, 아름드리 벚꽃 터널!여수시 화정면(면장 이상로) 여자도에 아름드리 벚꽃 터널이 마을 전체를 화사하게 밝혀주고 있다. ‘벚꽃 터널’은 여자도 대동~마파 마을 2㎞ 구간에 100여 년 전에 심어진 벚나무가 꽃을 활짝 피워 조성된 여자도의 숨은 명소로, 4월 중순까지 관람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여자도 정점운 이장은 “여자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대동․마파와 송여자도를 잇는 인도교만 보고 흐드러지게 핀 벚꽃 터널은 못보고 간다”며 “여자도의 벚꽃은 다른 지역 못지않은 벚꽃 명소로, 주변에 둘레길 트레킹․먹거리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여자도 벚꽃 터널 명소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을 자체적으로 ‘여자도 벚꽃 축제’를 준비해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여자도와 대여자도를 연결하는 560m 해상 인도교는 힘 센 붕장어가 꿈틀거리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2010년 완공된 교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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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분기 여수시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달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4년도 1분기 여수시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여수시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용자와 근로자 대표가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매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인 김종기 부시장을 비롯해 총 16명의 위원이 참석, ▲2024년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 종합계획 ▲산업재해 신고 및 중대재해 체계 ▲안전·보건관리자 및 관리감독자 임무에 관한사항 등 5건을 심의․의결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기 부시장은 “각 부서에서는 안전보건 법적 의무사항을 잘 이행해 안전한 근로환경 및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근로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편안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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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 5월 3~6일 개최독창적인 호국문화 퍼레이드로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여수시 이순신광장과 선소 일원에서 펼쳐진다. 여수시와 여수거북선축제보존회가 공동 주최하고 여수거북선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는 ‘이순신의 결심, 그리고 출정!’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전라좌수영의 호국문화를 재현하고, 자주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주민의 참여도를 높여 화합하는 지역문화의 창조적 계승에 기여할 예정이다. 축제는 433년 전, 전라좌수사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일본군을 정벌하기 위해 전라좌수영에서 결심하고 첫 출정한 역사적 사건을 각종 작품들과 함께 조선수군 출정 퍼레이드 형식으로 재현한다. 이어 개막식 무대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진해루 군사회의’ 모습을 배우들이 출연하여 연극으로 펼쳐 보일 예정이다. 이외에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와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이 준비된다. 특히, 올해 축제는 지난해와 달리 축제 장소를 다변화하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더욱 특별해졌다. 주 행사장을 이순신광장과 선소 유적지 등 여수 및 여천 지역으로 이원화해 특색 있게 운영하며, 관람객이 함께하는 EDM 고고댄스 페스티벌, 해군 군악대 및 의장대 시연, 전라좌수영 수군 무예 시범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했다. 전시 및 체험 행사로는 통제영길놀이 작품전시, 전라좌수영 모형 등의 전시와 포토존, 조랑말 타기, 이순신 갑옷 및 구군복 입기, 활쏘기, 병장기 체험, 신호연만들기, 이순신명언 명시·탁본 등 다채로운 체험 등이 마련되며, 해양경찰 함정 공개 행사가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장에는 향토음식마켓, 푸드트럭 형태의 음식마켓이 들어서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우수지역 특산품 판매 등으로 구성된 부대행사 외에도 여수거북선축제는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 차 있다. 축제의 첫날인 5월 3일에는 고유제, 통제영길놀이 등 전통적인 행사로 시작해 해군 의장대와 군악대의 행진, 그리고 개막 연극에 이어 해상불꽃쇼로 여수밤바다의 하늘을 수놓는다. 둘째 날에는 거문도뱃노래, 둑제 및 수군출정식, 청소년 페스티벌, 가수 유상록의 통키타 공연에 이어 모든 관람객이 함께 춤추는 EDM 고고댄스 페스티벌 등 현대적인 문화와 전통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이 준비되며, 선소 유적지에서는 전라 좌수군 전통 무예시범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공연이 이어진다. 셋째 날에는 수륙고혼천도대제와 국악 및 밴드 페스티벌이 주무대에서 펼쳐지고, 선소 무대에서는 청소년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넷째 날에는 ‘예능은 우리가 최고야’라는 읍면동 자치센터의 공연을 비롯해 전통 예술 공연과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실력가들의 데뷔무대인 여수거북선가요제 결선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특히 이번 축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친화형 축제로서 가족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축제 기간 여수는 다양한 호국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이며, 여수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이번 축제에 대한 전 국민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박정명 여수거북선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여수거북선축제는 단순한 역사적 재현을 넘어서 현대적 감성과 전통적 가치가 조화를 이루는 축제로 기획했다”며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이순신 장군과 무명 수군들의 호국정신을 기리며, 우리 역사와 문화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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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전남도-전주시, 해외 MICE 유치 힘 모아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전남도, 전주시와 수도권으로 쏠린 마이스 행사의 지방분산 등 해외 MICE 유치에 힘을 모은다. 시에 따르면 2일부터 5일까지 여수시, 전남 관광재단, 전주시 공동으로 해외 MICE 유치 온라인 설명회와 팸투어 등 ‘MICE DAY’를 개최한다. ‘MICE DAY’는 여수시가 코로나 19로 MICE산업이 위축된 상황에서 지속적인 홍보와 해외 네트워킹을 위한 대표 MICE 유치 마케팅 전략이다. 그간 온라인으로만 진행했지만 특히 올해는 온․오프라인의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추진한다. 우선 오는 4일 국동 임시별관 회의실에서 마이스 인센티브 지원 내용과 인프라를 소개하는 해외 MICE 유치 온․오프라인 설명회가 열린다. 현장에서 해외초청자를 비롯한 타 지역 마이스관계자 등이, 온라인에서는 해외 전문여행사, PCO업체, 기업,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등 약 1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설명회다. 또한 2일부터 5일까지는 3박4일 동안 싱가폴, 태국, 베트남 등 3개국의 MICE관계자 12명이 참여하는 팸투어도 함께 진행된다. 인천공항-전주-여수-인천공항을 연계하는 투어 프로그램을 구성해 이들에게 대표 관광지와 마이스 시설 등을 소개한다. 신영자 관광과장은 “여수시는 뛰어난 MICE 인프라로 해외에서도 점차 인지도를 쌓으며 실질적인 해외 MICE 유치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타 시도 연계 통한 MICE 산업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해 여수가 남해안 남중권의 대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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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개막식 '정원문화도시 순천' 시작을 알리다.순천시(노관규 시장)가 정원 도시를 넘어 정원문화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막을 성대하게 올렸다. 4월 1일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을 주제로 순천만국가정원 개막식이 남문 스페이스 허브에서 시민, 관람객 1만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순천시가 미래산업으로 역점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애니 메이션 클러스터 산업에 힘을 보태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남성현 산림청장 등 중앙부처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 진행은 순천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 200명과 청년 연합공연을 시작으로, 정원문화도시 도약 선포식, 24개 읍면동 시민 퍼레이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순천시민 2,000여 명이 24개 읍면동 캐릭터를 입고 직접 참여한 초대형 애니벤저스 퍼레이드는 엄청난 규모의 화려함으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시는 2023정원박람회 이후 새단장을 마친 국가정원 개막식을 계기로 정원문화도시로의 도약에 온 시민의 에너지를 결집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2008년 순천을 방문했을 때, 갯벌을 보며 생태와 환경에 모든 것을 걸고 환경을 살리는 도시로 미래를 설계하겠다던 노관규 시장님 말씀이 기억난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이곳에 오니 그 때 생각한 것이 완수되어 간다는 느낌이 들어 놀랐다”며, “이제 순천은 정원문화도시로 거듭난다. 여기 계신 여러분이 새로운 순천을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국가정원은 우수한 아날로그 요소에 문화콘텐츠를 더하여 완전히 새롭게 태어났다”며 “이제 순천은 정원과 문화의 힘으로 정원도시를 넘어 글로벌 문화도시로 새롭게 도약할 것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은 이번 4월 1일 개막을 시작으로 연중 운영되며,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순천만국가정원 홈페이지(scbay.su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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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갑) 김형석 후보 '인요한 박사와 함께 순천의대 유치', 의료환경 개선국민의힘 순천(갑) 선거구에 출마해 연일 ‘순천지역 맞춤형 선거공약’을 제시하고 있는 김형석 후보가 순천만국가정원 재개장식에 참석한 인요한(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박사와 면담을 통해 지역 의료 환경개선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김형석 후보는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활동하고 현재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이며 비례대표 후보인 인요한 박사를 만나 전남 순천의대 유치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열망을 전달하고 자신의 공약인 대형 종합병원 및 공립요양병원 유치문제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인요한 박사가 ‘순천에 의료교육(의대 설립)에 대해 열심히 돕겠다”는 확고한 신념을 자신에게 피력했다며 “자칭 ’순천사람‘인 인요한 박사와 함께 국회에 진출해 순천 의대설립의 대못을 박겠다”고 강조했다. 김형석 후보는 국민의힘 지역구 후보와 국민의미래 비례대표인 인요한 박사가 국회에 동반 진출하면 ‘의대설립 및 지역 의료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시급한 지역문제들을 머뭇거리지 않고 곧바로 실천해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오늘 재개장한 국가정원의 관광산업과 관련해서도 지난해 1천만 명이 정원박람회장을 찾았다며 앞으로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순천에서 하룻밤을 묵으며 쇼핑과 아름다운 순천의 밤을 경험할 수 있도록 자신의 선거공약인 ‘순천역 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과 ‘미디어아트’ 조성사업에 대해서도 유권자들의 관심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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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신청 접수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무주택 저소득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 신청을 지난 2월 26일부터 받고 있다. 시는 무주택 저소득 청년들에게 최대 월 20만원,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한다. 앞서 시행한 1차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혜택을 받은 청년도 월세 12회를 다 받고 지원이 종료된 경우라면 신규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요건은 만 19~34세의 무주택 청년이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인 주택에 부모와 별도로 거주(전입신고 필수)하며 본인 및 원가구의 소득 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주택소유자의 직계존속, 형제, 자매 등 2촌 이내가 소유한 주택에 임차한 경우나 공공임대주택에 임차중인 청년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요건 충족 여부는 보건복지부 복지로 사이트(www.bokjiro.go.kr)와 국토교통부 마이홈포털(www.myhome.go.kr)에서 자가진단(모의계산) 서비스를 통해 사전 확인 가능하다. 2025년 2월 25일까지 복지로 사이트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월세 전담 콜센터(1600-0777) 또는 복지로(1566-0313), 순천시청(061-749-6262)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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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갑) 김형석 후보 순천역 ‘복합 환승센터’ 상전벽해 바뀐다.순천광양곡성구례(갑) 국민의힘 김형석 후보가 선거공약으로 제시한 ‘순천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과 관련해 힘있는 여당후보를 뽑으면 순천역 주변이 ‘상전벽해’로 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형석 후보는 예비후보 당시 선거공약으로 제시한 ‘순천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 추진과 관련한 후보의 각오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선거전이 시작되자 곧바로 순천역을 찾아 유세를 펼쳤다며 원도심인 순천역 주변의 도시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역세권 개발사업의 성공사례로 꼽히는 일본 신주쿠역세권 사업과 신세계백화점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사례를 벤치마킹해 원도심 순천역을 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밝히고 낙후된 역세권 개발이 순천 원도심 전역을 발전시키는 도화선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형석 후보는 순천역을 복합환승센터로 통합한 뒤 남게 되는 고속, 시외버스터미널 부지에는 공공 실버타운, 아랫장 주차장, 또는 국립 통일교육원 등 시민의 여론을 모아 결정하고, 경전선이 우회할 경우 확보되는 폐선 부지에는 숲길을 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여당후보가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2022년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지역으로 평택 지제역, 강릉역, 대전역, 마산역 등 4군데를 선정했다고 밝히고 자신이 여당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 순천역이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석 후보는 순천역에 복합환승센터가 건설되면 순천역은 인근지역 광역 교통체계 허브의 기능을 담당함으로서 전남 동부권의 최고의 교통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순천역 개발사업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순천시민들이 총선에서 김형석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