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설 연휴기간 중 광양시민과 귀성객들에게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설 연휴 급수대책’을 마련하고, 비상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직원 31명, 대행업체 및 시공사 20명으로 구성된 ‘수도시설 점검반’을 편성하고 설 명절 전인 오는 2월 5일까지 취·정수시설, 가압장, 배수지 등의 지방상수도 시설, 소규모 수도시설, 급수취약지구에 대한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설 연휴 기간에는 ‘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와 연계한 긴급 복구체계를 구축해 주민 불편사항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
광양시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56건 35억 원에 대해 2월 중 일제 착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16일 오우식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기술직 공무원 26명 3개 반의 합동설계단을 구성하고 운영 중에 있다. 조기집행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모든 팀원들이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1월까지 모든 사업에 대한 자체설계를 완료했다. 또 1월 31일 현재 전체 사업의 75%인 117건 25억 원의 조기발주 실적을 거두었으며, 남은 사업들도 2월 중 일제 착공할 계획이다. 시는 2월까지 동절기 견실공사를 위한...
중국 연길시 연변 U-17 축구대표팀이 광양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광양시는 연변 U-17세 축구 선수단 32명이 3월 15일까지 45일간 광양에서 동계전지훈련을 갖는다고 밝혔다. 연변 U-17세 축구팀은 중국 부덕프로축구단 소속 유소년(연길시 U-17세) 팀으로 선수들은 모두 조선족이며, 왕선재 감독(전 대전시티즌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텝이 한국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중국 연변 유소년팀의 광양 방문은 겨울철 온화한 기온과 잘 갖춰진 체육 시설 등 지역 전지훈련 여건을 잘 알고 있는 왕선재 감독이 선택한 것으로 알려...
광양시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2월 1일 옥곡면사무소와 광영동사무소에서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공청회를 실시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기본계획과 확정된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촌지역 배후마을과 도시를 연결하여 교육·문화·복지 등 일상생활의 중심지 및 경제활동과 지역공동체 활동의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추진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국비 사업이다. 시는 2014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부터 4년 동안 옥곡면 56억 원...
광양시는 상습 침수 지역인 도월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양읍 도월리(월평, 도청) 지역’은 집중호우와 광양만 만조가 겹칠 경우 주택과 농경지 침수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자연재해 취약지였다.이런 반복된 침수피해 등으로 인해 지난 2014년 11월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시는 정비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알리기 위해 정현복 시장 등이 수차례에 걸쳐 국민안전처와 국회를 직접 방문하여 국비 44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에 따라 시는 2월부터 2018년 6월까지 국비...
광양시는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한 ‘2016년 농어촌 새뜰마을사업(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에 광양읍 무선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어촌 새뜰마을사업은 주거여건이 열악하고 안전·위생이 취약한 주거지역에 대해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시행하는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이다. 시는 올해부터 2018년까지 국비 9억 9천만 원, 도비 1억 1천만 원, 시비 2억 6천만 원, 자부담 4천만 원 등 총 14억 원을 투입하여 마을 기반시설인 재래식화장실과 주차장 정비, 도로 개설 및 마을회관을 ...
광양시가 민선6기 들어 전략적,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각종 국제화사업들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면서 국제화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4년 7월 민선6기 출범과 함께 2020년을 목표로 한 ‘광양시 국제화사업’의 추진방향과 로드맵을 설정하고, 5대 과제 20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그 결과 국제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본 인프라 구축과 외국인 친화적 도시환경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거양하고 있다.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5대 국제화 과제는 ▲국제도시 기반조성 ▲국제교류 기반확대 ▲국제 네트워크 ...
광양시는 금연을 원하는 기관, 기업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기 위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보건소에 내원하기 힘든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근무지로 직접 찾아가 금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서비스는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없애고, 보다 많은 흡연자들이 금연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연클리닉에서는 6개월 간 정기적으로 대상지를 방문하여 9회 이상의 금연상담과 일산화탄소를 측정하거나 니코틴검사를 실시한다. 또 최대 12주치 금연보조제 제공과 금연교육을 실시하...
광양시가 2017년도 국고 확보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시는 2017년도 국고의 효율적 확보를 위해 2월 1일 시청 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기획재정부 구윤철 예산총괄심의관(국장)을 초청하여 한국경제의 현황과 2016년도 재정운용 방향, 국고보조금, 지역발전특별회계 등 의존재원의 효율적 확보 방안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구윤철 예산총괄국장은 효율적인 국고확보 요령 뿐 만 아니라 정부예산의 편성 과정과 예산의 주기, 주요일정 및 예산의 주요내용인 청년희망, 경제혁신, 문화융성, 민...
광양시는 설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이 따뜻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검소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 ▲시민생활 불편 해소 ▲물가안정대책 ▲재난·재해 예방대책 ▲비상진료 및 전염병 예방체계 구축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별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했다. 또한 설 연휴 기간인 2월 6일부터 10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5개 분야 190명의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24시간 운영하면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시민의 생활과 직접 관련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