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
전국시군구협의회, 지방자치관련『전국 주요 학회장』과 간담회 개최「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조충훈 대표회장(순천시장)은 25일 세종문화회관(설가온)에서 지방자치관련 전국 주요 학회장 7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지방자치 의제 총선 공약화’를 위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충훈 대표회장은 곧 있을 4?13 총선을 대비하여 지금까지 중앙정부와 정치권에 계속 제기하여 온 지방재정 확충,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중앙-지방협력회의(지방4단체 참여) 설치, 주민밀착형 자치경찰제 도입, 교육자치제도 개선,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 등 지방자치 주요의제의 총선 공약화를 위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조충훈 대표회장은“지금까지 우리 협의회가 지방분권개헌 15개 시도 순회토론회를 개최하여 국민들에게 호소하고, 국회의장님을 만나고, 새누리당 및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양당대표 초청토론회를 열어 우리의 뜻을 전하기도 하였지만, 지금 국회의원 한 명이라도 지방자치에 대해 말하는 이가 없다”고 하면서 이제는 여론형성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학계가 나서서 지방자치 의제가 국회의원 후보자나 정당의 총선 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참석한 학회장들도 공감을 표시하면서 지방자치 주요의제의 총선 공약화를 위해 총선 이전에 자치의제 관련 기획세미나, 주요 학회 공동기자회견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 김현정 기자 >
-
여수고용노동지청, 대형사고·중대산업사고 근절 결의고용노동부 여수지청장(조고익)은 2.25(목) 14:00. 여수시 웅천동 소재 여수고용노동지청 이순신홀에서 『전남동부지역 PSM대정비사업장 대형사고·중대산업사고 근절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00케미칼 폭발사고 등 대형·중대산업사고가 정비작업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되었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여수, 순천, 광양지역 사업장 대표들은 위험성 평가를 토대로 안전한 작업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안전작업 허가 수칙 및 절차를 준수하며, 도급업체에 대하여 협력업체에 유해위험정보를 제공하는 등 모기업과 동일한 수준의 안전보건관리를 결의하였다. 이번행사에는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안태성회장(LG화학 주재임원), 여수석유화학안전관리협의회 채승우회장(삼남석유화학), 광양제철소 김민철 안전설비부소장을 비롯한 각 사업장 안전보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조고익 여수고용노동지청장은 인사말씀을 통해“대부분의 산업재해는 근로자의 안전수칙 간과, 원·하청간 의사소통 부재 등 안전보건의식 및 자율적 산재예방 노력의 부족으로 발생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대표자분들께서, 오늘 결의한 내용대로 현장에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 문화가 확고히 정착될 수 있도록 안전 최우선의 경영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김민재 기자 >
-
순천경찰, 채팅앱을 통한 성매매 알선 업주 검거순천경찰서에서는 지난 24일 순천시 조례동 노상에서 이00(39세,남)를 성매매알선 혐의로 검거하여 조사중이다. 이번에 검거된 업주는 성매매 종사자를 모텔에 장기투숙 시켜놓고 “채팅앱” 접속자에게 종업원 4명의 신상 리스트를 보내주고 회답이 있으면 상대자를 모텔로 찾아오도록 하여 성매매 알선해오다 검거된 것이다. 순천경찰은 성매매 업소 등 불법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하여 쾌적한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편집국 >
-
여수시, 시민 아이디어 우수제안자에 포상금 500만원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시민과 공무원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는 제안제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제안제도는 시책 또는 행정제도 운영과 관련된 아이디어 중 실현 가능성이 있는 제안을 적극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신문고, 시 홈페이지, 우편,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시는 창의적인 제안의 발굴을 위해 기관?단체?학교 등 각계각층의 시민과 함께하는 ‘테마형 공모제’를 확대 운영하며,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는 ‘월별 1부서 1제안 운동’을 전개하고 공무원의 제안역량 강화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채택된 우수제안에 대해서는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우수제안을 제출한 시민에게는 최고 500만원, 공무원에게는 300만원의 포상금도 지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제안의 발굴을 위해서는 시정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주인의식이 필요하다”며 “시정 발전을 위한 제안제도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전라남도가 주관한 제안제도 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 편집국 >
-
여수시, 율촌산단 (주)삼궁산업과 120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여수시는(시장 주철현)는 24일 오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권오봉 청장과 이승옥 여수시 부시장,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율촌 제1산단 (주)삼궁산업(대표 김종삼)과 120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여수시 월내동에서 화력발전소 산업부산물인 석탄재를 재활용해 토목분야 배수재와 보조기층재 등의 제조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삼궁산업은 이번에 율촌 제1산단에 120억원을 투자해 보조기층재와 성토제 공장을 건립하게 되며, 신규로 25명을 고용하게 된다. 여수시 이승옥 부시장은 “이번 투자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행정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투자협약의 성실한 이행과 함께 여수시민 우선채용, 소속 직원들의 주소 여수이전, 지역생산품 우선구매 등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모범을 보여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들어 제조공장 및 관광숙박시설의 건립을 위해 6개 기업과 6577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연초부터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
여수시, ‘웅천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실시협약 체결< 웅천 마리나항만 조감도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와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마리나에서 ‘여수 웅천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은 해양수산부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난해 여수시는 ‘여수 웅천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계획서’를 제출해 작년 7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여수시와 해양수산부 협상단은 지난해 9월 협상을 개시해 다섯 차례의 실무협상과 본 협상을 거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으며, 협약에는 국가 재정지원 범위, 조성부지의 소유권 취득 및 처분에 관한 사항 등 사업시행에 필요한 조건이 담겨 있다. 협약의 체결로 여수시는 ‘우선협상대상자’에서 ‘사업시행자’로 변경돼 실질적인 시행주체의 지위를 확보하게 되었다. 여수 웅천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에는 사업면적 15만6600㎡에 국비 300억원 등 총사업비 약 782억원이 투입되며, 300척의 레저선박이 계류할 수 있는 계류시설과 해양복합레저 휴양시설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숙박시설, 상업시설 등 부대시설이 조성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1300여명의 직?간접 고용효과와 19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 600억원의 부가가치 효과 등 높은 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시는 기본설계용역 등 각종 용역을 시행하고 올해 12월 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2018년 사업에 착공할 계획이다. 또 추진과정에서 마리나 전문가 및 전문 경영인으로 구성된 여수시 마리나 자문위원회와 시민 의견 등을 수렴해 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여수는 남해안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해양관광의 중심도시이자 특히 여수세계박람회를 통해 국제적인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도시다”면서 “여수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 웅천마리나 항만을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해양랜드마크로 개발해 명실 공히 ‘국제 해양관광 중심, 여수’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
순천 아파트 관리비리, 범죄수법은 전국 동일..순천경찰서는, 경찰청에서 시행한 아파트 관리비리 특별단속 계획에 의거, 아파트 관리·운영의 투명성 제고 및 서민 가계 부담 경감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아파트에도 관리 비리가 있을 것으로 보고 단속을 전개해 총 4곳에서 고질적인 관리비 횡령과 공사업체로부터 금품수수 후 일감 몰아주기 등 비리를 밝혀내, 아파트 관리소장 등 총 13명을 업무상횡령 등 혐의로 입건 하였다. 범죄유형별로는, 아파트 용역·공사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행위가 가장 많았고, 아파트 관리비를 자기 돈인 것처럼 임의로 사용하는 횡령 행위가 그 다음 순으로 많았다 또한, 아파트 관리 비리로 입건된 사람들 중, 아파트 관리 소장 및 관리 직원이 4명, 집행권한이 집중 된 입주자 대표회장 1명이며, 금품을 건넨 공사 거래업체 관계자가 8명으로 확인되었다. A 아파트 관리소장 서某씨(남,70세)는 아파트 운영비 통장을 자신이 직접 관리해 오면서, 2008. 1. 25부터 2015. 3. 31까지 운영비 통장에서 73회에 걸쳐 3,500만원을 인출하여 횡령하고, 6개 공사업자로부터 공사 수주 대가로 27회에 걸쳐 3,200만원 상당을 수수한 것으로 밝혀 졌다. 관리소장에게 부정한 청탁을 하며 금품을 제공한 6개 공사업체 대표들은 배임증재 혐의로 입건 하였다. B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장 이某(남,66세)씨와 관리소장 전某씨(남,56세)는 공모하여, 2012. 3. 30부터 2013. 11. 29.까지 보일러 공사 전문 업체에게 9,900만원 상당의 공사를 몰아 주고, 그 대가로 총 40회에 걸쳐 직원 급여 보조금 명목으로 1,100만원을 수수한 것으로 밝혀 졌다. 금품을 제공한 그 업체의 대표 역시 배임증재 혐의로 입건 하였다. C 아파트 관리소장 김某씨(남,54세)는 승강기유지보수 업체가 제출한 입찰서 내용과 다르게 계약서를 임의로 작성하여, 2013년 12월부터 2015년 7월까지 승강기유지보수 업체가 부담해야할 부가세 총 320만원 상당(매월 16만원 상당)을 아파트 관리비로 지급하도록 하여 아파트 입주자들에게 손해를 끼친 것으로 확인 되었다. D 아파트의 경우, 관리소장 허某(남,56세)씨는 2012. 6월경 아파트 주차장 시설물을 대형 차량 등에 의해 손괴되자 그 차량이 가입한 보험사로부터 수리비 109만원을 경리 여직원 개인 계좌로 이체 받아 현금으로 인출한 뒤, 개인용도로 사용하고, 2015. 4월경, 아파트 주차장 전등 교체 공사에서 발생한 고철 등을 판매하여 취득한 현금 80만원을 개인용도로 사용하여 총 189만원을 횡령하였다. 순천경찰서는, 현재 순천지역 뿐만이 아니라 전국적인 현상인 아파트 관리비리는‘입주자대표회의’에 관리비 집행 권한이 집중되고 관리비 책정·사용 과정이 불투명하여, 대다수 주민들의 무관심 속에 각종 비리가 만연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하면서, 국민 절반 이상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며, 아파트 관리비는 연간 12조원(‘10년 주택산업연구원)으로 매년 증가하여 서민가계에 부담으로 작용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또, 순천시에는 2015. 12월 기준, 총 세대수는 107,871세대(278,765명)이며, 이중 아파트는 총 147단지 총 65,583세대로 시민 60% 이상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실정이다 면서, 아파트 관리비리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 아파트·관리 운영의 투명성 제고 및 국민들의 가계부담 경감으로 서민경제 안정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신규 아파트분양 계약자들이 협의회를 구성하여 단지 내에서 인테리어 등 홍보를 하려는 업자들에게 자릿세 명목으로 금원을 수수한 혐의가 포착되어 내사가 진행 중이라고 덧 붙였다. < 김현정 기자 >
-
전남도, 순천 강진의료원 비리 엄중 문책키로전라남도는 23일 최근 밝혀진 순천의료원장 납품비리 연루와, 강진의료원 직원 허위 입원 및 보험금 수령 의혹 사건 관련자 전원을 엄중 문책키로 하는 등 단호한 조치계획을 내놓았다. 특히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도민의 건강을 지키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모범을 보여야 할 도립의료원에서 이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었는데도 도는 이를 예방하지 못한 지도?감독의 책임이 있다”며 “깊이 반성하고, 도민에게 실망감을 준 데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같은 일은 도민이 용납할 수 없는 일로, 의료원 관계자들을 엄중 문책하고 재발을 방지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전라남도는 강진의료원장이 이번 사건에 대한 지도?감독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조만간 사직서를 수리할 예정이며, 중간관리자에 대해서도 관리책임을 물어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앞으로 전라남도는 입원하지도 않았으면서 입원 확인서를 발급받아 생명보험사 등으로부터 보험금을 부당하게 청구해 지급받은 사실이 밝혀진 직원에 대해서도 중징계 처분을 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또 한 번 임용되면 퇴직까지 한 곳에만 근무하는 인사의 한계성도 이번 사고의 한 원인이라고 판단, 재발 방지를 위해 순천의료원과 강진의료원의 인사 교류도 추진키로 했다. 허위 입원 방지를 위해 의료원 직원이 소속 의료원에 입원할 경우 원무과에서 복무관리부서인 총무과로 통보하는 등 복무관리 시스템도 강화한다. 의료원 직원의 윤리의식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전라남도공무원교육원의 각종 교육과정에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문제점으로 지적된 공중보건의사 보수 지급의 경우 보건복지부의 ‘공중보건의사제도 운영지침’을 위배하지 않도록 하는 등 부정과 편법에 영합하지 않도록 하고, 불합리한 제도는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순천의료원의 중고 의료장비 납품 비리에 대해서는 장비 구매 제도를 개선해 비리를 원천 차단키로 했다. 의료원의 내부 직원만으로 운영돼온 ‘의료장비 심의위원회’를 외부 전문가와 공무원 등을 반수 이상 참여토록 개선하고, 의료장비 규격은 2종 이상이 입찰에 참여하도록 공통 규격을 적용해 장비 선정에 따른 비리 개연성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5천만 원 이상 고가 의료장비는 반드시 ‘국립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에서 최종 심의를 받도록 지침 개정을 보건복지부에 건의키로 했다. 의료장비 납품 비리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순천의료원장에 대해서는 수사 결과에 따라 해임 등 조치를 하고, 관련 업체는 부정당 업체로 등록해 장비 입찰 참여를 제한할 방침이다. 순천ㅕ의료원에 납품했던 중고 장비 4종은 지난 2015년 12월 모두 신품으로 교체했다. 방옥길 전라남도 감사관은 “출연기관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앞으로 이런 비리가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하도록 예방감사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기현 편집장 >
-
광양경제청, GFEZ 입주기업 현장방문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 이하 광양경제청)은 2월24일 GFEZ 관내 기업인 ㈜제일테크노스(대표 나주영)를 방문하여 경영현황에 대해 환담하고 생산현장 근로자를 격려하였다. ㈜제일테크노스는 율촌산단의 광양공장을 비롯해 포항철강공단내 본사와 4개 공장, 경주의 플랜트 전용공장, 베트남 현지공장이 있으며, 건축용 데크 플레이트, 조선용 강판 가공, 플랜트 분야의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특히 대형 건축물 바닥 시공시 거푸집 역할을 하는 캡데크는 세계 최초의 신기술로 금년 1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신기술로 지정받았다. 2015년 회사 전체 1,50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광양공장은 290명이 근무하고 있다. 권오봉 청장은 “(주)제일테크노스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노력으로 석탑산업훈장, 기술혁신상 등 많은 상과 특허를 보유한 선도기업으로 알고 있다”면서 “기업의 애로와 고충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시책을 펼치고 있으며 기업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주)제일테크노스 최덕영 부사장은 “국내외적 상황이 어렵지만 철저한 현장경영과 기술개발, 감성경영으로 일류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날 오후 권오봉 청장은 일본기업 스미토모세이카폴리머스코리아(주)여수공장 건설현장을 방문하였다. 권청장은 “지난 2014년 9월 전남도 및 여수시와 투자협약 체결후 곧바로 착공하여 순조롭게 공장 건설이 진행중인 것을 매우 의미있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세풍산단에 조성예정인 바이오소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나가자”고 말했다. 스미토모세이카폴리머스코리아(주)는 여수국가산단에 금년 5월 완공을 목표로 고흡수성 기저기, 원예용 토양보수제 등을 생산할 계획이며 여수국가산단내 LG화학에서 주원료를 공급받아 제품을 생산하고 중국과 동남아 등에 90% 이상 수출할 계획이다. 이 공장이 완공되어 정상 가동되면 한·중 FTA 체결로 중국이 첨단 고부가가치 화학제품 시장을 개방함에 따라 한국의 대중국 수출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서문기 기자 >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홍보정책자문위원회 개최- GFEZ 인지도 제고 및 투자유치 활성화 기대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 이하 광양경제청)은 2월 25일 GFEZ인지도 강화 및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홍보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입주기업, 학계, 언론, 지역주민, 유관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홍보 전문가들이 참석하였으며,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지난해 추진한 홍보정책에 대한 분석과 토론을 통해 다양한 홍보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광양경제청의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과 연계한 성과중심 홍보, GFEZ 인지도 제고를 위한 국내?외 홍보 등을 통한 투자유치 후방지원이 높이 평가됐다. 아울러, 대규모 투자유치 실적, 산단개발 등 주요성과와 연계한 집중홍보, 기능성화학소재, 관광산업 등 타깃중심 홍보물을 제작하여 홍보효과를 증대하는 방안 등을 제안했다. 광양경제청 권오봉 청장은 최근 “중국 경제성장 둔화와 미국금리 인상 등 국내?외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지역으로 기업의 투자자본 유치를 위해서 그 어느 해보다 금년 한 해가 중요하니 만큼 홍보정책자문위원님들의 우리 경제청 홍보정책 전반에 대한 분석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 서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