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초남마을 해변에 약 80~100m 가량 산업폐기물인 굴패각(굴껍질)이 수년간 불법 방치 되어 있고 최근까지 버려진 굴패각이 길바닥에 난무할 정도로 불법, 무단투기 되고 있다. 이곳을 아는 사람들의 소행으로 보인다는 것인데, 광양시 환경과에서는 행정처리를 하고 있는지 물음에 제대로 된 답변을 주지 못하고 항만철강과 수산계에 서로 책임을 미루는 등, 핑퐁행정으로 일관해 시민의 원성을 사고 있다. 인근 여수에 굴패각을 패화석비료, 공유수면성토재로 각종 산업원료를 만들어 재활용할 수 있는 곳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숨겨진 곳...
광양시는 2월 15일 14시 중동 커뮤니티센터에서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발대식을 가졌다. 전라남도 주관으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전남도 22개 시?군 안전대진단 담당자 및 기관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함께하는 안전점검! 함께가는 안전강국!’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안전대진단 설명과 함께 안전신문고 신고 요령, 교통안전의식 제고 방안, 동영상 상영 등의 안전 강연회가 진행됐다. 발대식이 끝난 후에는 다중 이용시설인 중마 상설시장과 시외버스터미널을 찾아 ‘제239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가두 캠...
광양시는 2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시장 주재로 2017년도 국고확보 대상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된 2017년도 국고 확보 목표 신규 사업은 161건 1,842억 원으로, 지난해 11월 보고한 사업보다 34건 515억 원이 늘어났다. 주요사업은 ▲커뮤니티센터 내 수영장 폐쇄에 따른 중마수영장 건립 ▲광양항 동측배후부지∼성황지구 연결도로 개설 ▲광양항 배후단지 154KV 전력공급시설 설치 ▲광양공공실버주택 신축 공모사업 ▲고기능성 금속소재 가공 생태계 구축사업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광양 노후수도...
광양시는 오는 17일 오후 1시 진월면 월길리 중도마을 회관에서 월길 2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목적과 배경, 절차,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이에 따른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주민설명회 후에는 진월면 월길리 1-1번지 일원 457필지 1,085천㎡ 소유자 109명 중 토지소유자 및 토지면적의 2/3이상 동의를 받아 전라남도에 사업지구를 신청할 예정이다. 사업지구가 지정되면 국토교통부에서 측량비를 지원받아 일필...
광양시는 이달 17일부터 차량 운행에 편익 증진을 위하여 서천 도월 지하차도 보수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천 도월지하차도는 광양읍 서천 수위보다 낮아 신축이음 부분에 지하수가 유입되어 포장 패임 및 갈라짐 현상이 발생하여 차량통행에 불편을 유발하고 소음 피해와 차량파손 사고가 발생해 왔다. 이를 방치할 경우 포장 하부 등에 피해가 커져 지하차도 전체를 재포장해야 할 우려가 있어, 이번에 선제적으로 보수를 실시하게 됐다. 시는 도로 보수를 통해 파손된 콘크리트 노면을 걷어내고 아스팔트로 매끈하게 새 단장하여, 소음과 차량...
광양시는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백운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오는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광양공설운동장 등 5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와 광양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남축구협회와 광양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35개 고교 축구 명문 팀들이 대거 참가하여 고교 축구 최강을 가리게 된다. 대회는 2월 17일 10시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서울 경희고와 인천 하이텍고의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예선전을 거쳐 18강전부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장학금이 지급된다. 20...
광양시는 상수도 유수율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블록구축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010년도부터 35억 원을 투입하여 시 전체를 24개 소블록으로 구축하고 상수도 유수율 제고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금년 중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2015년 유수율은 83%로 전년도 대비 약 7% 상승하였으며, 이로 인해 매년 약 13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사업 완료 후 3년이 경과한 2019년부터 손익분기점에 도달해 투자비 35억 원은 모두 회수되고, 4년 차인 2020년부터 ...
광양시가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먼저 직원들에게 마음을 열고 부서 간 소통?공감행정을 확대해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조직 결속력의 근간이 되는 직원과 직원, 부서와 부서가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직장 분위기 속에서 조직의 역량을 키워나가면서 업무성과까지 좋아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른바 핑퐁행정을 없애면서 건강한 조직으로 거듭나려는 이러한 노력은 현안이 발생하면 신태욱 부시장과 국ㆍ소ㆍ단장이 수시로 해당 부서를 직접 찾아가 실무진과 머리를 맞대고 해결하는 시스템으로 정착되어 가는 모습이다. 그 한 예...
광양시는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혁신활동을 전 부서, 전 직원으로 확산하기 위해 이를 주도할 혁신리더에 대한 전문성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동반성장 혁신활동의 일환으로 행정내부의 혁신을 추진해 사무환경 개선과 불필요한 일 없애기, 팀장급 혁신리더 선발 등 가시적인 성과를 얻은바 있다. 올해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혁신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행정혁신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혁신리더 대상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어 오는 2월 16일부터 17까지 양일 간 한국농어촌공사와 충남도청, 시흥시청을 방문하여 혁신 우수사례 도입 배...
광양경찰서는 전남, 경남 등 남부권 일대를 돌며 심야에 공사현장에서 전선을 절취한 A씨(남,58세)와 B씨(남,55세) 등 2명을 상습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A씨로부터 훔친 전선을 매입한 C씨(남, 57세) 등 2명을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15. 8. 하순경부터 ’16. 2. 초순경까지 전남 광양·여수·구례, 전북 남원?정읍, 경남 김해·함안·창원·하동·합천·사천·진주 등의 공단조성단지 등 각종 공사현장을 범행 대상으로 총 45회에 걸쳐 시가 6억6,400만원 상당의 전선 33,200m를 절취했다.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