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된 대한민국 최초, 「순천시 생태학습 박람회」가 시민 등 관람객 2만여 명이 몰려 성황리 끝났다고 밝혔다. 순천의 젓줄 동천과 문화건강센터 일원에서 열린 이번 생태학습 축제는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생태학습 박람회’로 타 자치단체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 차별화된 친환경 ‘갈대부스’와 동천 ‘수상무대’ 공연은 참여 도시와 시민, 출연자 등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더불어 생태존, 러닝존, 놀이존으로 구분한 행사장은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 제공으로 행사장내 혼...
중국청년대표단(단장 왕신칭王新淸) 100명이 25일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순천만생태공원과 정원박람회장을 관람하고 상호 우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국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을 주축으로 한 중국 청년단체의 연합조직으로 이날 방문한 청년대표단은 3억 명의 회원 중에서 우수 청년지도자로 선발된 핵심 단원들이다. 이들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한·중 청소년 특별교류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한국의 주요 관광지와 대학 등을 방문하며 한·중 우수 청년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국의 역사와 ...
전라남도와 전남지방경찰청은 24일 도내 유독물 취급 사업장 339개소에 재난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는 박준영 지사와 전석종 청장 공동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는 지난해 경북 구미에서 발생한 ㈜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 이후 수차례 관계기관 대책회의 및 특별 합동점검 등의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 또다시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대림산업(주)에서 폭발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 특히 그동안 발생한 안전사고가 관련 종사자의 실수에 의한 인재였음이 밝혀졌고 이와 유사한 사고가 전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작업장...
순천시는 지적측량 성과의 정확한 제시와 토지 경계분쟁 방지를 위해 각종 측량의 기준이 되는 기준점 4,298점에 대하여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오는 10월말까지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국가기준점 181점(삼각점 125, 수준점 56), 지적측량기준점 4,117점(지적삼각점 42, 지적삼각보조점 110, 지적도근점 3,965)이다. 시는 각 읍면동별 전수 조사를 실시하여 망실 또는 훼손 유무를 일제히 파악할 예정이다. 조사결과 망실 훼손된 기준점은 재설치 또는 폐기하여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정확한 측량성과를 제공하여 주민불편을 최소...
최근 병원과 중앙 119구조단은 신속한 이송과 치료를 통해 전신 83% 화상을 입고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환자를 응급처치를 통해 생존율을 높여 ‘골든타임’을 실현했다고 홍보한 바 있다. 하지만 순천 아파트 화재로 온몸에 화상을 입고 헬기를 통해 서울 소재 화상전문 병원으로 이송됐던 40대 여성이 23일 오후 2시께 숨졌다. 이에 순천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2시29분께 순천시 연향동 한 아파트 15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로 온몸에 화상을 입은 윤모(45)씨는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으로 소방방재청 헬기를 통해 긴급...
순천시가 소형경전철 사업자를 포스코로 미리 선정한 뒤 민자유치계획을 공고한 것과 관련해 이를 추진했던 공무원들에게 징계가 내려졌다. 22일, 전남도 징계위원회는 “순천시 행정 4급 최모 국장과 시설 6급 두 명에게 불문 경고, 행정 5급 과장에게 견책 징계를 확정했다.”는 것. 징계위원회는 소형경전철 사업자 선정에 절차상 하자가 있다고 판단했으며, 감사원도 소형경전철 공고가 관련법을 위반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순천시는 “징계위원회의 의결 문서를 수령하는 대로 절차에 따라 이들 공무원들을 징계할 계획이다.”고 했다...
22일, 경제 5단체 인 대한상공회의소의 손경식 회장을 비롯해 부산과 인천등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 70여명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관람하기 위해 순천을 방문했다. 우리나라 제조업을 대표하는 지역경제계의 수장인 상공회의소 회장단이 대한민국의 생태수도를 지향하며 개최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한 것은 녹색성장과 친환경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기업경영을 펼치고자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이날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 정원박람회가 개최 한 달여만에 130만명이 관람했다는 데에서 성공적인 행사임을 축하하고 오늘의 방문을 계기로 생태...
전국 1 만여명의 여성 소비자 조사와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제15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친환경 쌀 부문에 ‘전남쌀’이 선정됐다. 전남쌀은 이로써 명품 대상에 ‘친환경 쌀 부문’이 포함된 뒤 7년 연속 최고의 명품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라남도는 매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를 통해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가공 유통 구조를 개선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게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전남쌀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10년 연속...
순천시는 2014년 도로명 주소 전면 시행에 따라 미래 주역인 초등학생을 상대로 20~24일까지 도로명 주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먼저 20일 용당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1일 왕운초, 22일 율산초, 23일 왕지초, 24일 동명초등학교에서 등교시간 활용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 학생을 총 5천 2백여 명이다. 도로명 주소는 지난 100여 년간 지속된 지번주소 체계의 문제점을 해소, 21세기 물류?정보화시대에 맞는 위치정보 체계를 도입, 도로에는 도로명을, 건물에는 건물번호를 부여,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다. 이...
검찰과 경찰. 등 전남동부권 유관기관들이 "부정불량식품" 합동단속에 나섰다. 20일,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따르면 "부정식품 근절을 통한 식품안전 확보를 위해 순천지청. 순천. 여수. 광양. 고흔. 보성. 구례 등 6개 시군과 경찰서. 국림농수산물품질관리원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부정불량식품 단속반을 편성. 지난 16일부터 활동에 들어갔다. 단속반은 순천지청 김용정 형사1부장(단속반장) 등 검사 3명을 포함 유관기관 직원 25명으로 구성 도ㅒ다. 중점단속 대상은 무허가. 무등록 식품 제조 및 가공. 유통사범. 불량식품 유해물질 함유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