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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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년 창업준비 8주 완성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월 27일부터 3월 22일까지 청년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창업교육프로그램 “순천청년창업스쿨”에 참가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순천청년창업스쿨은 예비창업자들이 꼭 알아야 할 창업기초부터 정부지원금을 받기 위한 사업계획서 완성까지 전담멘토 1:1 코칭이 이루어지는 창업연당 대표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순천시에 주소를 두고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청년이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 수료생에게는 수료 후 1년 동안 온라인 창업강좌 무료 이용권(언더독스 아카이브)과 순천시 창업지원사업 평가 시 가점 혜택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월 28일을 시작으로 5월 17일까지 8주 동안 진행된다. 주요 창업교육프로그램은 ▲기업가 정신 ▲창업아이디어 발상법 ▲선배창업자 강연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하는 방법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창업마케팅 실습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IR 자료 작성 실습 ▲스피치 실습 등이다. 또한 BM개발, 투자, 브랜딩, 인증, 특허, 저작권, 디자인 등 전문분야 상담이 필요한 교육생에게는 전담멘토를 맺어주는 전문적인 컨설팅도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시 홈페이지 또는 청년정책114에 게재된 공고문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sszz@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창업연당 관계자는 “창업을 하고 싶은데 혼자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하는 순천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강의”라며, “앞으로도 창업연당에서는 수준별 창업 지원 교육프로그램으로 순천 청년들이 창업에 대한 두려움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순천시청 청년정책과 청년일자리팀(061-749-57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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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월 중순까지를 해빙기 집중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옹벽·절토사면 및 산사태 취약지역 등 낙석, 토사 붕괴 등 해빙기 위험요인이 많은 취약 시설이며, 민간 전문가 등 민‧관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해당 시설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구조물 및 시설물의 침하‧균열‧붕괴 등 결함 여부 ▲위험구역에 대한 방호책·위험 표지판 등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비탈면 상태(균열, 침하, 배부름 등) ▲사면의 손상 및 낙석 발생 가능성 ▲옹벽의 균열·누수 및 배수로 이물질 퇴적 유무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 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안전시설물 설치, 사용 금지 등 적절한 응급조치를 취한 뒤 보수‧보강 추진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연이은 겨울철 호우 등으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있어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며,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안전점검 및 예찰 활동 강화로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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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275회 임시회 개회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는 이달 27일부터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3월 5일까지 8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순천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태훈 의원) ▲순천시 주택임차인·전세사기피해자 보호 및 지원 조례안(정광현 의원) 등 6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총 25건의 안건이 회부되어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할 예정이다. 정병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비회기 중에도 순천대 의대 유치 홍보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간담회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임시회에서 상정된 보고 및 일반 안건을 시민의 마음으로 세심하게 살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집행부에는 “최근 관내에 발생한 전세 사기 피해자 구제를 위한 법률 자문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의료계 파업 장기화 조짐에 따른 의료 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비상 대책을 마련해 주시길 바란다”며, “봄철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철저 대비 및 산불예방에도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일반안건 심사 및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3월 5일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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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천서채원장학회, 순천시 별량면 장학생 9명에게 장학금 전달효천서채원장학회(이사장 서거원)는 지난 22일 순천시 별량면의 미래를 짊어질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고등학생 6명과 대학생 3명에게 총 7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순천효천고등학교 설립자인 우리고장 출신의 고(故) 서채원 님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기탁한 기금으로 1981년 장학회를 설립했다. 지금까지 40년간 지역인재 621명에게 246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잡았다. 장학금 수혜 학생은 “이번 장학금이 큰 격려와 용기가 됐다”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거원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이 학생들에게 학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계속 젊은 인재들의 꿈을 응원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효천서채원장학회의 따뜻한 손길은 젊은 인재들이 꿈을 펼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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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시내버스 정류소 25개소 버스정보안내기 확대 설치 및 교체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시민들의 버스 이용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기(BIT)를 확대·교체한다고 밝혔다. 버스정보안내기(BIT)는 버스도착 예정시간, 날씨 정보, 각종 시정 정보 등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시는 지난 2009년 버스정보안내기(BIT) 51대를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버스정보안내시스템을 도입한 후 현재까지 총 334대를 운영 중이다. 시는 올해 총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화된 버스정보안내기 18대를 교체하고 7대를 신규로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시 교통관리과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버스정보안내기(BIT)를 추가 설치해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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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소상공인 대상 150억 원 규모 대출 지원순천시(시장 노관규)가 경기불황 및 3高(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150억원 규모의 대출 자금을 지원한다. 시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보증 대출 사업 (일반보증, 특례보증)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사업(이자 지원)을 26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시는 전남신용보증재단 및 8개 금융기관(NH농협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광주은행, 신한은행, 순천신협, 순천중앙신협)과 융자금의 기간, 대출금리 산정 방법 및 종류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사항에 따라 소상공인은 시중금리보다 저렴한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게 됐다. 융자한도는 업체당 최대 3,000만원이며, 2년 거치 일시상환하는 방식으로 대출금 이자의 최대 5%까지 2년간 보조하는 이차보전방식이다. 지원 신청은 26일부터 순천시 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에서 가능하다. 단, 26일부터 3월 4일까지는 신청 인원이 몰릴 것에 대비해 사업자등록번호에 따른 요일별 5부제를 실시하니 공고문 확인이 필요하다. 지원 대상자는 순천시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1년 이상 연속으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분기별로 1분기 60억원, 2분기 50억원, 3분기 30억원, 4분기 10억원 융자규모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순천시 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061-752-8590~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기 악화와 고금리 상황에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3년 대비 대출금 이자지원 금리를 2% 상향해 5%로 지원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여 소상공인들이 걱정없이 생활을 영위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소상공인 대출 보증사업 이용 규모는 일반보증은 약 47억원 192개소, 특례보증은 약 15억원 57개소이며, 이차보전사업으로는 6.1억원의 이자가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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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남도 체납세 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쾌거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영광군 힐링컨벤션리조트에서 열린 전남도 체납세 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와 징수 기법을 공유를 통해 지방세수 확충에 기여하고자 개최 됐으며, 전남도 내 시·군 징수업무 담당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체납자 소유의 현황 도로 등을 공매해 징수하는 방안을 제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4년간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올해로 5년 연속 수상이다. 이번 수상은 순천시가 고질 악성체납자를 대상으로 한 강력한 징수조치가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이며, 체납자 소유의 현황 도로 등을 공매해 징수하는 방안은 공공시설의 유지와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고질 악성체납자의 체납문제에 대한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3월부터 5월까지 지방세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고질·상습 체납에 대해 전담인력을 구성하는 등 체납세에 대한 예방과 대응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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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인상순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이종철)는 지난 22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순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의정활동비 지급기준액을 기존 월 110만원에서 40만원 인상된 월 150만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위원회는 지난 1월 22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주민의견 수렴 방법으로 공청회를 채택했다. 이후 지난 7일 삼산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공청회에서는 의정활동비 인상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20년간 동결된 의정활동비를 현실화하는 것에 대다수는 동의하는 의견이 많았으나, 긴축재정을 운영하는 예산 상황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인상하자는 의견, 의정비 지급을 의원별로 차등 지급하자는 의견 등도 있었다. 지난 22일 제2차 회의에서는 공청회의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해, 의정활동비를 월 150만원으로 40만원 인상안을 최종 의결했다. 다만, 위원회는 의정활동비가 큰 폭으로 인상된 만큼 시의원들의 활동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의정보고서를 2년마다 한 차례 이상 발간할 것을 순천시의회에 권고했다. 순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가 순천시의회의장에게 의정활동비 결정현황을 통보하고, 순천시의회가 조례를 개정하면 의원들에게 인상된 의정활동비가 지급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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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2일 서울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이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 시상식으로 전국의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콘텐츠의 우수성, 발전 가능성을 심사해 시상한다. 지난해 34만여 명이 방문해 성황리에 개최된 순천의 원도심 대표축제인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음식과 예술을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정원박람회 방문객을 도심으로 유입시켜 원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세계음식 판매, 매실거리 조성 등 먹거리의 다양한 구성과 메뉴에 따른 부스의 색을 달리하여 구분한 점, 7080 학교 책상 등 행사장 내 취식 공간을 테마화한 부분, 예술 분야의 디지털 접목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평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개최될 제8회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애니메이션, 미디어파사드 등 미래기술을 접목한 아트 분야 확대를 준비 중이다”며, “특화된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침체된 원도심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대표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K-디즈니 순천’전략을 수립해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을 추진 중에 있으며, 축제분야 역시 테마별 복융합해 3대가 즐기는 관광도시로의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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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장애인 대상 1:1 재활 운동 서비스 제공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월부터 뇌병변, 척추 질환 등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전문가가 직접 개인별 1:1 재활 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1:1 재활 운동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재활이 필요하고 보건소 방문이 가능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별 상담을 통해 재활 전담팀이 1:1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재활 운동 서비스는 매주 1회, 10주 걸쳐 보건소 물리치료실에서 진행된다. 재활 전담팀은 작업치료사, 간호사, 영양사 등 다양한 의료 전문가로 이뤄졌다. 작업치료사는 근력증진, 일상생활 재활운동을, 간호사는 혈압‧당뇨 측정 등 건강상담을 전담한다. 영양사는 영양 상담 및 관리를 해드리고 있다. 올해는 1기부터 4기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기수별 10명씩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장애인 재활운동 서비스를 받고 싶은 시민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도시팀(061-749-6948)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비스를 받고있는 한 시민은 “퇴원 후 보건소에서 하는 재활을 통해 일상생활에 큰 도움이 됐다”며, “10주 프로그램이 짧아 장기적인 재활 운동 서비스를 받았으면 한다”는 바램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지역 사회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연계해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장애인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