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6일 새벽 25호 태풍 ‘콩레이’의 북상으로 광양지역 원예농가가 많은 피해를 입었다. 그런데 진상면 금이리의 경우는 천재가 아닌 인재로 밝혀지면서 농심이 타들어가고 있다. 그 원인으로 금이리 70여동의 애호박하우스가 침수된 6일 새벽에 중앙배수로 절반이 막혀있어 배수로의 기능을 50% 상실한 것이 주된 원인이라며 농민은 울분을 토했다. 이날 아래쪽이 아닌 위쪽부터 침수되면서 정작 아래쪽에 있는 배수펌프장에서는 인지를 못해 오전 7시에서야 비상용발전기를 추가로 가동한 사실도 밝혀졌다. 지난 10월 초 태풍 ‘콩레이’ ...
광양시는 지난 10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방옥길 부시장 주재로 ‘광양시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7월 착수보고회와 9월 자문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에 대한 반영과 스마트도시 광양 비전, 추진전략, 지역특화 스마트도시 서비스 등 용역 추진내용에 대해 관련 부서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양시 스마트 도시계획’에는 4차 산업, 환경, 에너지, 안전, 문화?관광, 교육, 보건?복지 등 11개 분야에 사물인터넷(IoT)과 모바일 등 첨단 ICT 신기술을 적용...
광양항만항운노동조합(위원장 : 이정원)은 40명의 조합원들을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동남아시아의 태국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까지 해외 문화탐방을 실시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근로의욕 고취 및 복지향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 조합원들은 이번시간을 통하여 더 많은 시간을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타 사업장의 조합원들과도 하나 된 노동조합의 결속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건전한 사내분위기 조성을 위한 힐링의 시간이기도 하였다. 이정원 위원장은 “조합원들이 느끼기에는 다소 짧은 시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번 시간을 알차...
광양시는 10월 1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올해의 SNS 대상’ 시상식에서 카카오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올해의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 후원하고 있으며, SNS 활용능력이 우수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선정은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각 분야별로 SNS 활용능력이 우수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 영향력 지수(koS...
광양시가 일·생활 균형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 위해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손을 잡았다. 시는 10월 10일 시청 접견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김학동 ㈜포스코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활력증진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저출산과 함께 지역사회의 이슈인 인구감소 문제 극복을 위해서는 기업체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일·생활 균형문화 확산을 통해 직장여성 경력단절 예방과 출산·육...
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이틀 연기되었던 ‘제17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가 지난 7일 광양읍 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시작했다. 이번 축제는 10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첫째 날인 지난 7일에는 제12회 코스모스가요제와 포에버 윈드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렸다. 둘째 날인 8일에는 ‘가을의 향연’ 테마로 지역예술인들의 공연과 오후 7시 광양시립합창단, 샌드 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진행되며,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폭죽놀이 등 축하쇼가 열린다. 셋째 날인 10월 9일에는 재활용 나눔장터 광양보물섬, 제4회 청소년 ...
전국 최고의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광양시가 벤치마킹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전국 지자체 여성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제25기 여성리더 양성과정’ 교육생이 정책 현장 교육을 위해 지난 10월 4일 광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책현장 교육은 특정 분야의 우수한 지자체를 직접 찾아가 현장을 직접 느끼고, 우수사례를 접목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방문한 여성리더 양성과정 여성 공직자 17명은 광양시에서 추진하는 있는 각종 시정 홍보 영상을 관람하고, 시책들을 안내 받았다. 특히...
광양시는 지난 10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명예감사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투명한 사회와 안전한 도시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는 명예감사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정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기존의 위촉된 18명과 새롭게 추천 받아 위촉된 12명 등 총 30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명예감사관은 기업체대표와 농업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신망이 높고 지역 동향이 밝은 시민으로...
정현복 광양시장은 10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취임 100일 언론인 브리핑을 열고 “‘희망찬 도약, 새로운 광양’ 실현을 향해 더욱 강력하게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언론브리핑에서 정 시장은 민선7기 5대 핵심공약 7개 사업, 4대 행복공약 12개 사업, 6대 분야별 공약 121개 사업의 실천계획을 확정?발표했다. 그동안 시는 공약 실천계획 정립을 위해 보고회를 갖고, 부서별 공약사항 실천계획을 수차례 보완하는 과정을 거쳐 왔었다. 특히 3개 분과 33명의 공약 시민평가단을 위촉하고...
제 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중인 가운데 여수광양항만공사가 태풍으로 인한 여수·광양항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는 5일 오전부터 ‘태풍 콩레이 대비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장을 본부장으로 한 비상대책본부는 총괄통제반, 운영대책반, 복구대책반, 지원반으로 구성됐으며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된다. 이에 앞서 공사는 선박대피협의회를 열고 항만시설 및 선박의 안전 확보를 위해 선박 피항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위험물운반선은 5일 12시, 컨테이너선과 벌크선 및 일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