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외 천하람 순천갑 당협위원장이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출마를 발표했고 6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간신배 윤핵관의 퇴진”을 요구하는 피켓을 들었다. 천하람은 이준석, 안철수, 나경원, 유승민 등의 대선 후보군들을 자기들 마음에 안 들면 힘으로 밀어내는 윤핵관을 대통령으로부터 분리 시켜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이준석, 천하람 지난 대선에 순천에서 선거 운동 모습 평소 겸손하고 상대를 치켜세우는 태도와는 다른 이외의 모습이다. 아마도 강한 지형 구축을 위함이라 보여진다...
여수시는 최근 전남도에서 공모한 국립해양수산발물관 후보지를 2012여수세계박람회장으로 결정하고 유치 총력전에 들어갔다. 박람회장은 개발에 따른 행정절차도 용이하고 접근성이 우수하며 기존 해양시설과의 연계성 및 사후활용에도 적합한 것으로 평가된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한해광 기자 또한 2012박람회 주제가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었다. 이 정신도 살리고, 더불어 동서화합의 장이기도 하였다. 실제로 지난 COP28을 유치하기 위해 전남 동부와 경남서부가 하나...
글로벌 경제 위기이며 시대가 격변하고 있다. 중국의 '바이두'라는 회사가 미국의 실리콘밸리를 이미 넘어섰다는 판단이 든다. 바이두. 턴센트, 알리바바 같은 회사가 한국에는 존재하는지 각성할 시점이 아닐까 싶다. 물론 한국의 삼성과 엘지도 반도체 분야에서는 글로벌 최고의 선두라지만 앞서가는 인공지능 기술 하나가 한 나라를 100여 년 먹여살리는 자원이 되는 시대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 한국은 연일 이준석, 이재명의 이슈로 정쟁 중이다. 민생은 외면한 당했고 국민은 정치싸움에 중독되었다. 로마시대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가 허위경력 의혹을 인정했고 가짜 수상실적을 제출한 것이 밝혀지면서 공중파는 물론 포털에 도배하듯 한국의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 김민재 기자 추가 의혹이 사실이건 아니건, 김건희씨를 둘러싼 ‘쥴리’라는 이미지는 쉽게 벗지 못할 상황이라 사료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연일 국민의힘 윤석열에 대해 조국 가족과 같은 검증을 요구하며 총공세를 쏟아붓고 있다. 그런데 지금이 바로 역설적인 생각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재명...
김민재 후임기자 지난 9월 14일 정현복 광양시장이 부동산 투기의혹과 건강상의 이유로 내년 지방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서 차기 광양시장 선거에 8명의 후보가 출마의사를 밝히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나이순으로 정리해 본다면, 김재휴(71), 정인화(64), 문양오(62) 신홍섭(62), 김재무(61), 박근표(61), 이용재(60), 정민기(59) 등이다. 이처럼 많은 후보가 다양한 정책을 가지고 시민을 섬기기 위해 용기를 낸 점은 참으로 반갑고 고마운 ...
이재명 국감 2차전이라고 불리는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가 진행 중이다. 이미지=채널A 화면 캡쳐 대선에 맞물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사회민주주의 정치철학이 짝퉁인가 아닌가에 대한 국감 결과에 전 국민의 시선이 모였다. 오늘이 지나 다음주 월요일쯤엔 보수언론의 추가 의혹제기가 제목으로 뽑힐 것이라는 게 여의도 풍설이다. 그런데 이번 이슈가 아주 재미난 현상을 한국사회에 던졌다. 국민이 도시개발사업의 전반적인 과정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
이달선 양지노무법인 공인노무사 고용노동부에서 무료로 지원해주는 제도가 상당히 많다. 그런데도 기업을 하시는 분이나 일반 근로자들은 이 제도 활용에는 참 인색하다. 돈드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해서 복잡한 것도 아닌데도 말이다. ‘법위에 잠자는 사람은 보호해주지 않는다’는 지극히 상식적인 말들이 직접 피부에 와 닿지 않는 것은 무엇때문일까? 정부에 대한 신뢰가 실종된 탓일까? 다양한 지원 제도 중 일단은 체당금과 조력지원제도에 대해서 접근해보도록 하자. “체당금제도...
이달선 양지노무법인 공인노무사 퇴직과 동시에 공인노무사 사무실을 두고 세칭 민간인 노동관계 전문가로 활동을 하면서 오랫동안 언론사에 칼럼 아닌 칼럼을 기고해왔다. 우리지역 뉴스메이커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한 「작은 뉴스」 선배로부터 우리주변에서 일어나고있는 노동문제에 대한 보통적인 상식을 칼럼(column)형태를 빌어, 작은 지식을 나누는게 좋지 않겠느냐는 요청에 따라, 이번 회부터 우리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보탬이 되고자 하는 요량으로 펜을 들어보기로 했다. 칼럼(colu...
이달선 노무사 부진정합의, 통상적으로 부제소합의란 용어로 많이 통용된다. 어느 특정회사에서 장기간 동안 근무하다가 퇴직하면서 퇴직금 지급여부를 두고 노사 간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밀고 당기는 과정에서 근로자는 사업주로부터 제안을 받는다. 그 제안을 수용하는 조건으로 일정액의 퇴직금만 받고 그 이후 부터는 ‘어떠한 이유로 든지 퇴직금에 관해 민형사상 청구를 하지 않기로한다’ 라는 내용의 합의서를 써주는 경우, 잔여 퇴직금이 얼마이든 불문하고 퇴직금을 다시 ...
“육지에서 바다를 보면 개발의 대상으로 보이지만, 바다에서 육지를 보면 보존대상”으로 보여 지는 것이 현실이다. 전 세계인의 관광지가 된 여수라고 생각한다면 여수시는 지금 섬과 바다를 다시 바라봐야 한다. 무분별한 연안과 섬 개발은 바다를 죽이는 시작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돌산 연안에 우후죽순으로 들어서는 팬션 단지는 미래 여수연안의 수치로 자리할 수밖에 없다. 효용가치가 떨어지면 건물을 방치하여 흉물로 만들기 때문이다. 또 개인 사유지라는 이유로 함부로 철거도 못할 것이다. 이런 일들이 이미 지금 시작되고 있는지도 모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