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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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창립광양시 광영동은 지난 6일 광영동사무소 회의실에서 광영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광영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조성되는 광영시민센터를 활용해 마을카페과 공유주방, 마을공동체 체육시설 등을 운영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 및 제공, 장학사업 등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창립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강정일 전라남도의회 의원, 서영배, 박철수 광양시의회 의원, 이돈성 동광양농협조합장, 김재숙 광양시새마을금고이사장 등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조합 대표로 선출된 김윤선 이사장은 “우리 광영동은 2018년부터 도시재생뉴딜사업, 도시재생인정사업 등의 사업으로 생활 환경과 문화 환경이 변화하는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 사업들과 연계해 마을소득사업 활성화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민의 권익과 복리를 증진시키는 등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조합을 운영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사회적 협동조합은 지역주민들의 권익과 복리 증진 그리고 취약 계층에게는 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의 상생과 번영을 위해 설립하는 협동조합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과 일맥상통(一脈相通)하다”면서 “광영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광영동 발전과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광영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잘 안착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조합의 정관 제정의 건과 2023년 사업계획(안) 및 수입·지출예산(안) 승인의 건, 임원선출의 건, 설립경비 등 기타 설립에 필요안건 등을 확정했다. 이달 중 국토교통부에 설립 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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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의암마을회관’ 건립 개관식 열어광양시는 2015년 광영·의암지구 택지개발 조성사업으로 철거된 지 8년 만에 의암마을회관이 개관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일 개관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의암마을회관은 의암마을회 부지에 건축비 3억원을 들여 지난해 12월에 착공해 지상 1층, 연면적 105㎡의 주거형 공공마을회관으로 건립됐다. 내·외부 시설로 회관, 경로당, 주방 시설 등이 갖춰져 주민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마을주민은 “그동안 회관과 경로당이 없어 많이 불편했는데 이렇게 좋은 쉼터 공간을 만들어 줘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전국적으로 홀로 사시는 노년층 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이를 대비해서 주민 공동체 생활을 강화해 우울증과 치매 예방은 물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주거형 복지회관 건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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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화양면, ‘사랑의 빨간밥차’ 사랑을 나르다여수시 화양면에서는 지난 2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주민자치위원, 면사무소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동마을 농협 앞에서 지역 어르신 100여명에게 ‘사랑의 빨간밥차’ 점식식사를 제공했다. 따스한 봄 햇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화양면 복지리더들이 발 벗고 나서 마련한 것으로 이날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에게 정성들여 준비한 들깨감자탕과 도토리묵을 대접했다. 여수시노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사랑의 빨간밥차’ 급식봉사는 매주 수요일 화동마을에서 열리고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면사무소 전 직원이 참여해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 화동마을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매주 맛있는 한 끼로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느낌이며, 이웃들과 모여 담소를 나눌 수 있어 두 배로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수연 화양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르신들에게 갓 지은 따뜻한 밥을 대접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는데 사랑의 빨간밥차가 재개돼 뿌듯하다”며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 말씀 드리며 베풀어주신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노인복지관 주관 ‘사랑의 빨간밥차’는 3월부터 정상 운영되고 있으며 여러 지역에서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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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추진광양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실시한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봉강면 부암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 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비율이 높고, 30년 이상 노후 주택 또는 슬레이트 지붕 설치 비율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대해 생활․위생․안전 등 인프라를 확충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 준비단계부터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의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내실 있게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했으며, 전라남도의 1차 평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차 평가를 거쳐 최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부암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올해부터 4년간 국비 16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3억원을 투입해 빈집철거, 주택(지붕)정비, 담장․마을안길․배수로 정비, 안전옹벽․펜스 설치,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 인프라를 확충한다. 또한, 노인 돌봄,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human care)와 지역역량강화사업도 추진한다. 박성완 건설과장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추진을 통해 성장 혜택으로부터 소외되어 낙후된 마을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이 행복한 농촌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20년~2021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광양읍 마산마을 △진상면 창원마을 △진월면 장재마을 △옥곡면 장동마을 4개 지구에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진상면 신황마을은 오는 6월 중에 본격 착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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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마동, ‘전라남도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 최우수상 수상광양시 중마동은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선정’ 사업은 행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군의 우수사례를 공유·확산코자 전라남도에서 2016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선정은 전남 22개 시군별로 1개 우수 읍면동을 추천받아 1차 서면, 2차 사례발표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대상은 보성 노동면 △최우수상은 광양 중마동, 해남 옥천면 △우수상은 순천 해룡면, 함평 월야면, 완도 고금면이 영예를 얻었다. △장려상으로는 목포 보흥동, 여수 화정면, 담양 금성면, 함평 월야면이 선정됐다. 특히, 중마동은 ▲찾아가는 희망 나눔데이 운영 ▲정나누미, 소확밀 밑반찬 지원사업 ▲ 찾아가는 깔끔이 세탁차 운영 ▲함께하는 이웃, 반려 식물 전달 ▲20개 사회․봉사단체와 함께하는 클린데이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해 훈훈한 지역 공동체 추진으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광양시는 2019년 중마동 우수상, 2020년 금호동 최우수상, 2021년 광양읍 대상 수상으로 전라남도 대표 현장 행정 평가 우수 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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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마동, 매월 2차 통장 회의 지역 내 공공기관에서 개최광양시 중마동은 지역 내 공공기관과의 정보 교류와 소통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중마동 통장 회의 환경을 개선했다고 27일 밝혔다. 중마동은 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월 2회 개최하던 통장 회의를 1차는 동 주민센터 회의실, 2차는 중마동 지역 내 공공기관의 협조를 받아 현장 회의로 진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24일(금) 중마장애인복지관에서 3월 2차 통장 회의가 통장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시정․동정 소식 전달과 중마장애인복지관 현황, 주요 사업 소개, 중마동 통장협의회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통장 회의에 앞서 송하영 중마동 통장협의회장은 장애인 복지증진과 재활 자립 지원을 위해 중마장애인복지관에 15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오는 4월 2차 통장 회의는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중마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중마장애인복지관의 시설과 프로그램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복지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게 된 만큼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마장애인복지관은 광양시 등록장애인 중 중마 권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장애인과 사회통합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휠체어 세척 서비스, 가족 심리상담, 장애인식개선교육 강사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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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천동, ‘사랑, 해 빨간밥차’ 무료급식 봉사여수시 여천동에서는 지난 24일 무선 성산공원에서 여수시노인복지관과 함께하는 ‘사랑, 해(太陽) 빨간밥차’ 무료급식 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등 6개 자생단체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지역 어르신 200여명에게 급식 봉사활동을 벌였다. 여수시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사랑해 빨간밥차’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이달 17일부터 매주 금요일 성산공원에서 지역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새마을단체 회원과 동 직원들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쌀 씻기와 식재료 다듬기 등에 나서며 지역 어르신들의 식사를 준비했다. 이수남 동장은 “비가 오는 날씨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집에서 혼자 드시지 않고 함께 모여 점심을 드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참 뿌듯하다”며 “사랑해 빨간밥차 봉사활동에 유관기관단체와 직원들이 순번제로 참여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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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 민간사회안전망 광양소방서 찾아 격려광양시 중마동 민간사회안전망은 22일 광양소방서를 찾아 수제 단팥빵 250개, 요구르트 250개를 전달하는 ‘감사의 빵’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빵은 중마동 민간사회안전망 회원들이 커뮤니티센터 자원봉사 나눔터에 모여 직접 만들고 포장한 것으로, 광양소방서에 근무 중인 직원들의 간식으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수근 중마동 민간사회안전망 회장은 “화재와 인명구조를 위해 고생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는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가 없지만, 이번 봉사가 작은 보답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최병준 소방행정과장은 “우리 소방공무원은 본연의 임무를 다하고 있는 것뿐인데, 지역사회가 이렇게 큰 관심을 가져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화재와 긴급구조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식 중마동장은 “꾸준히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중마동 민간사회안전망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늘 빈틈없이 소방 안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광양시 소방공무원들께도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중마동에는 변함없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주시는 사회·봉사 단체가 많이 있다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가 끊임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마동 민간사회안전망은 3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특히 복지 사각지대, 독거 노인가구, 조손가정 등을 위한 빵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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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월등면청년회 창단식 개최순천시 월등면청년회 창단식이 지난 20일 월등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시·도의원과 월등면장, 월등면자생단체장,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새롭게 출범한 월등면청년회는 이날 창단식을 갖고 초대회장으로 배정호 회장을 선출했다. 배정호 초대회장은 취임사에서 “월등의 청년들이 의지와 열정으로 하나로 뭉쳐 월등청년 대표로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소통하며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지역발전을 고민하기 위해 청년회를 창단했다”며 “청년들이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목소리를 낼 때 비로써 청년이 주최가 될 수 있는 사회, 웃어른과 공존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다. 청년 모두가 월등이라는 지역에서 월등발전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구현 월등면장은 축사에서 “월등의 미래를 위해서 더 크고 더 강한 월등의 씨앗이 되어서 더 큰 꽃을 피우고 확산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큰 에너지를 맘껏 발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배정호 초대회장은 월등면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월등면의용소방대 부대장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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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진월면체육회장, 취임 축하쌀 800kg 기부광양시 진월면체육회(회장 박대광)가 15일 진월면사무소에서 20kg 쌀 40포를 기부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민선 2기 진월면체육회장 취임식 때 축하용으로 받은 쌀 40포를 취약계층과 지역 노인들에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받은 쌀은 진월면사무소에서 기초생활수급자 가정과 지역 경로당 등 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하여 1포씩 지원할 예정이다. 박대광 진월면체육회장은 “회장으로서 첫 행사를 기부라는 뜻깊은 일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체육발전과 더불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문순용 진월면장은 “기부받은 쌀이 좋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준 진월면체육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