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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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문수동 남녀 새마을지도자, 코로나19 확산 방지 힘써여수시 문수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장기), 새마을부녀회(회장 문애리)는 지난 25일 관내 버스승강장 전역에 대해 방역소독과 살균청소를 실시했다. 김장기 문수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최근 여수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했는데, 안정세에 접어들어서 다행이다”고 밝히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문수동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평소에도 매월 지역 내 청결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분기별로는 건강담은 밑반찬 지원 사업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홀로 밑반찬을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들을 돌보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주민들에게 참된 봉사자로써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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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태인동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취약계층 주거개선광양시 태인동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이 협업해 삶의 질을 한층 높이고 있다. 본 사업은 고령자, 장애인 등 주거 약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지원해 생활의욕 고취와 희망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대상자의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주거환경 개선이나 주택 개·보수를 하는 사업이다. 수행기관인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태인동사무소와 대상자의 주거지를 확인해 시공업체인 ㈜주식회사 삼성스틸, 후원기관인 ㈜에프엠씨와 함께 대상자의 욕구에 맞춰 주거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에 주거환경 개선을 의뢰한 대상자는 태인동사무소의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이자, 현재 희귀 난치성질환으로 투석 치료 중으로 건강상 사유로 근로활동이 어려워 주 수입이 없는 상황이다. 담당 공무원과 통합 사례 관리사가 대상자 거주지를 확인한 결과, 지붕 구조가 열악해 장마 기간 빗물 누수로 인해 벽지에 누수와 곰팡이의 흔적이 많았다.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관할지역 담당 공무원, 시공업체 관계자와 협의해 사회복지협의회 기금, 후원처의 후원금, 태인동주민센터의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비를 이용해 지붕 개보수 사업을 진행했다. 태인동은 추후 포스코 ICT 자원봉사 단체에서 벽지와 장판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호 태인동장은 “형편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도움을 주신 여러 기관과 단체, 마을 주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언제든지 달려가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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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덕연동 새마을부녀회, 반찬나눔 공유부엌 추진순천시 덕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순)는 지난 12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나눔 공유부엌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실질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도권 밖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나눔과 함께 찾아가 안부도 살피기 위해 추진된다. 반찬나눔사업은 지난해 주민총회 주민 투표를 통해 역량강화사업 2순위로 선정될 만큼 주민 공감대가 높은 사업으로, 지난 6일 시장과의 정겨운 담소에서 건의되어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오는 11월까지 계절별·테마별로 총 10회 실시할 예정이다.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식재료를 직접 구입하고 손질해 만든 제육볶음 등 다섯가지 반찬과 미역국을 반찬통에 나눠 담아 1인 가구, 독거노인 등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마중물냉장고를 통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비치했다. 최순 부녀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도권 밖 사각지대의 취약계층들이 많다.”며 “반찬나눔과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도 함께 살피는데 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덕연동 새마을부녀회는 야간 부녀순찰대, 김장김치 나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간 온정을 더하기 위한 자원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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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남면, 가온희망하우스 1호점 탄생여수시 남면(면장 김춘수)이 화장실도 부엌도 없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해온 독거노인 가정 주택 개보수를 펼쳐 섬복지 모델로 눈길을 끌고 있다. 남면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10일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가온희망하우스 1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춘수 남면장을 비롯해,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철 위원장, 가온솔루션 손준길 대표이사, 배순환 소유마을 이장, 마을주민 등이 참석했다. 가온희망하우스는 금오도 직포마을 출신인 경기도 화성시 소재 가온솔루션 손준길 대표이사가 1천만 원,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00만 원을 후원하고, 자녀가 350만 원을 내는 등 총 1천 850만 원을 들여 화장실, 수도시설, 씽크대, 내부수리 등을 실시했다. 가온희망하우스 1호 대상자인 소유마을 김○○ 어르신(84세)은 화장실이 없어 방풍 밭에 마련된 이동화장실을 이용하고, 수도시설이 없어 마당에 설치된 수도에서 물을 길러 사용하며, 장작아궁이로 난방을 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해 왔다. 어르신의 딱한 사정을 접한 가온솔루션 대표이사가 적극적으로 앞장섰고, 남면사무소와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힘을 모아 주택개보수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집수리를 받은 어르신은 “화장실과 수도시설이 없어 많은 불편을 느꼈는데 면사무소와 가온솔루션 덕분에 쾌적한 공간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가온솔루션 손준길 대표이사는 남면 비렁길 기념 손수건 제작 판매에도 5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고향의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하게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가온희망하우스는 앞으로도 매년 1~2회 남면의 주거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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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쌍봉동주민센터, “어버이날 맞아 효사랑 실천”여수시 쌍봉동주민센터 직원들은 지난 7일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사랑 실천’행사를 진행했다. 쌍봉동에 거주하는 90세 이상 홀로사는 어르신 20명의 가정을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과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대상자 어르신은 “어버이날에 찾아오는 가족이 없어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고 있는 노인들을 보면 부럽고 외로웠는데 쌍봉동주민센터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서 카네이션과 선물을 주어 고맙고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조용연 쌍봉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외롭게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작지만 효사랑을 실천하게 되었다”며, “어르신들이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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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저전동 ‘고교얄개시대’ 입학식 개최순천시 저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5월 4일(화) 오후 2시에‘고교얄개시대’입학식을 동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고고얄개시대’는 관내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입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입학생들은 1960년대~1970년대 추억의 교복을 입고 학창시절을 재현하며 간단한 공예, 미술, 인지향상, 야외활동 등 추억이 묻어나는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향후‘고고얄개시대’는 5월 4일(화)부터 7월 30일(금)까지 2개월간 주 1회 2시간씩 운영될 예정이다. 양영심 저전동장은 “어르신들이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고교얄개시대’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18세 소녀로의 추억 소환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어르신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행복한 순천시 저전동을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교얄개시대’는 저전동 인구의 33%가 고령인구로 구성되어 있으나, 노령인구 관련 프로그램이 부족하여 추진하게 된 주민참여예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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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서강동, 착한가게 ‘행복천사’ 현판 전달여수시 서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조재봉, 민간위원장 최선환)는 지난달 29일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는 지역 내 행복천사, 착한가게 2개소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한가게로 30호점 그날찻집, 31호점 신덕상회를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일정금액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게 되며, 모인 기부금은 서강동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재봉 서강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따뜻한 정과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민 주도의 기부 문화 확산으로 온정이 넘치는 서강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환 위원장은 “물심양면으로 후원에 앞장서 주신 착한가게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착한가게는 서강동지사협 계좌로 매월 1만 원 이상의 현금 또는 현물을 기부하거나, 가게 또는 가정에 ‘사랑愛 모금함’ 설치로 나눔 실천을 원하는 자영업자, 병원, 가정 등에게 현판을 전달해주는 뜻깊은 선행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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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문수동, 건강담은 열무김치 나눔 행사 열려지난 28일 여수시 문수동행정복지센터와 문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건강담은 열무김치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여수시에서 추진한 2020년도 지역복지사업 최우수 부서로 문수동이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으로 추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혼연일체 되어 재료를 다듬고, 양념과 포장까지 마무리해 관내 저소득층 50가구에게 전달했다. 최종균 문수동장은 “최근 코로나19로 후원이 줄어들어서 김치를 희망하는 대상자 분들에게 지원하지 못해 김치 나눔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수동은 찾아가는 민원의 달인!,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교실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추진하여 동민들의 행정‧복지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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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남면, 금오도 비렁길 안내 손수건 판매…취약계층 후원여수시 남면(면장 김춘수)에서 금오도 비렁길 안내 손수건을 제작해 비렁길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손수건 판매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철) 주관으로 남면사무소 직원과 박성미의원 등 15명이 참여해 돌산 신기항에서 기념 손수건을 1장당 5,000원 씩 팔아 750만 원의 수입을 올렸다. 기념 손수건에는 비렁길 5개 코스별 안내와 배 운항 시간표, 남면 주요기관 연락처 등이 있어 금오도를 찾는 관광객과 등산객에게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2년도 남면 지역사회복지협의회 복지기금 조성사업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판매이익금은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기념손수건은 남면 직포마을이 고향인 경기도 화성시 소재 가온솔루션 손준길 대표이사가 5백만 원을 지원해 제작했다. 손준길 가온솔루션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보장협의체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고향의 복지문제에 꾸준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철)에서는 ‘4苦[병고(아픔), 고독고(외로움), 무위고(심심함), 빈고(가난)]없는 행복한 섬 남면’을 위해 지역의 문제를 지역에서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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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석천장학문화재단, 구례군 인재육성 지원을 위한 장학금 전달구례군은 지난 23일 (재)석천장학문화재단(김윤중 이사장)이 인재육성을 위해 우수학생 3명을 선발하여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재)석천장학문화재단과 구례군은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10년 간 3명의 장학생을 추천 받아 지원하기로 MOU를 체결했다. (재)석천장학문화재단은 국가에 대한 자긍심과 학업의욕을 고취하고 장래 국가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2014년에 설립하여 학업성적 우수자 및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재)석천장학문화재단 김윤중 이사장은“배움을 갈망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꿈을 향해 한 발 앞서 갈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젊은 인재들에게 면학의욕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해 주신 김윤중 이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