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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맞춤형 MICE 인센티브’ 확정…국내·외 행사 유치 시동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 변화된 MICE 산업의 트렌드에 발맞춘 ‘2024 맞춤형 MICE인센티브 지급’을 확정하고 국내·외 MICE행사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행사규모, 참여인원, 지역업체 이용실적 등을 반영 ▲국내회의 최대 2,000만 원 ▲국제회의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금 지급을 주요 골자로 한 ‘2024년 MICE 인센티브 지원 계획’을 확정했다. 주요 변경사항은 우선, 해외 소규모회의와 국내 기업회의 적극적 유치를 위해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기존 ▲해외소규모회의 지원기준은 20명 이상에서 10명이상으로 대폭 완화해 참가자 10명이상부터 100명이하의 주최단체에게 최대 5백만 원을 ▲국내기업회의 또한 기존 참가자 30명이상에서 20명이상으로 완화, 20명이상 100명 이하의 주최단체에게 최대 3백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코로나19로부터 완전한 일상회복에 따라 지원 기준을 현실화 했다. 국내회의 지원 기준은 기존 50명에서 100명으로, 국제회의는 3개국 이상의 외국인 50명 이상 등 지원 기준 명확화, 오프라인 참여자 및 온라인 참여자를 결합한 하이브리드회의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다. 여수시는 이 같이 개편된 MICE 인센티브 지원에 따라 상반기에 ‘YEOSU MICE DAY’ 해외 온라인 유치설명회와 민관합동 MICE 유치설명회, 팸투어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신영자 관광과장은 “지난해 1,356건의 MICE 행사 유치로 580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하며 ‘남해안권 MICE 거점도시 여수’의 입지를 강화해왔다”며 “올해는 ‘글로벌 MICE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MICE 산업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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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 지역 중장년에 9년째 무료 의치 지원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이 12일 여수시에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중장년층의 무료 의치 사업비 3,360만 원을 전달하며 9년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정 금액을 십시일반 모은 금액과 회사 지원금 1:1로 매칭해 후원금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져 의미를 더했다. 후원금은 만 65세 미만으로 근로능력은 있으나, 치아가 손상돼 사회활동을 중단하고 복귀를 희망하는 대상자 또는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활이 어려운 중장년층에게 치과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장갑종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장은 “전 임직원들의 나눔에 대한 높은 동참의지로 지역의 많은 중장년층의 자신감 회복에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정성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회사가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기명 시장은 “행복한 인생, 즐거운 삶을 살기 위해선 무엇보다 건강이 뒷받침돼야하며, 특히 치아 결손은 육체·정신적 건강을 저해하는 큰 요인”이라며 “지역 내 이웃에게 건강한 삶과 희망, 밝은 미소를 선물해주신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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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물가모니터요원 10명 위촉…물가관리 나서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4년 물가모니터요원 10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물가관리에 나섰다. ‘물가모니터요원’은 올해 1년간 지역 내 △주요 관광지 음식점‧숙박업‧개인서비스업(680여 개소) 요금 △주요생활물가(10개소) △명절 성수품 물가 조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물가모니터요원들이 조사한 가격정보에 대해 인상업소 가격 상승요인을 파악하고 위생 점검 등 행정지도를 실시하는 한편, 매달 시 홈페이지에 게시함으로써 신속 정확한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지난 10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물가모니터요원 간담회에서 여수시는 물가모니터요원 10명과 물가 조사 운영 방향, 착한가격업소 지원, 물가 조사 현장 방문 시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시 관계자는 “우리시 물가관리 주체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해줄 것”을 당부하며 “물가안정을 위해 생활과 밀접한 주요 생필품과 다가오는 설 성수품 요금 등 가격동향을 파악해 물가 감시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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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여수시지부, 저소득층 위한 백미 1,700포 기탁NH농협 여수시지부(지부장 권용대)가 11일 저소득 취약계층 등을 위한 백미 10kg 1,700포(5,000만 원 상당)를 여수시에 전달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기명 시장과 권용대 여수시지부장, 백희순 부지부장, 김민철 농정지원단장, 김영지 여수시청출장소장, 김지원 여수2청사 출장소장 및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후원된 백미는 27개 읍면동 저소득 취약계층 620세대와 여수시 노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NH농협 권용대 지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기명 여수시장은 “기탁해주신 백미는 지부장님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보살피기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NH농협 여수시지부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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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형 해수부 장관, 저수온 대응상황 점검 여수시 방문지난 9일 서·남해 연안에 저수온 위기경보 ‘주의’가 발령된 가운데 강도형 해수부 장관이 10일 여수시 돌산읍 가두리 양식장 등을 방문, 저수온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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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항로표지시설 확충 및 개선에 51억원 투입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직무대리 김태환)은 안전한 해상교통환경 조성을 위하여 올해 예산 51억원을 투입하여 항로표지시설 확충 및 노후 시설물 개량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항행 수요가 많은 남해군 여수해만 특정해역 인근의 수중 암초 등 항행 위험지역에 항로표지시설(등표) 2기를 설치하고, 신규 증설을 위한 설계용역 및 준공일로부터 25년이 경과한 노후 시설물 4개소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추진한다. 또한, 열악한 해상환경 및 태풍 등의 영향으로 탈색되고 노후화된 주요 시설물을 재도장 및 정비하고, 항해자가 야간에 항로표지시설을 보다 쉽게 시인할 수 있도록 광양항 출입항로의 등부표(8기) 광력증강 및 LED등명기 등 법정 예비품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바다를 찾는 국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힐링의 등대’ 스탬프 확대 설치(4개소), 지자체와 협업하여 해상교량 및 방파제등대에 야간 경관조명 설치 등 등대 관광상품을 지속 개발 및 제공할 계획이다. 여수해수청은 “재정 조기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선박의 안전 운항을 위하여 항행 위해요소를 지속 발굴 및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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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여수시(정기명 시장)가 공동주택 입주자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2억 7700만 원을 투입, ‘2024년 여수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 개선지원 사업’은 ‘여수시 공동주택 조례’에 따라 사용검사일로부터 12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동주택 유지관리 사업 ▲그 밖에 공동주택의 유지・개량에 필요한 사업 등에 대해 여수시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8월 공동주택 개선지원 사업 공모 신청을 받아 10월 현장 조사와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총 41개 공동주택 단지를 사업 대상지로 확정했다. 1월 중 대상 공동주택에 보조금 교부신청서를 접수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동주택지원 사업추진 절차 및 신청서 작성 요령 등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건축과 공동주택관리팀(☎061-659-4099)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안전 보장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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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올해 어르신 9600여명에 일자리 제공…역대 최대 규모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 관내 어르신 9,598명에 일자리를 제공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어르신의 사회참여와 노후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사업에 293억 원을 투입, 사업량 및 활동분야를 확대했으며 전남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올 한해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유형의 90개 사업에 투입돼 사업유형에 따라 1일 최대 8시간 이내 시간당 9,860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지난 9일 오전 여수문화홀에서는 읍면동 및 노인일자리사업 지원기관인 여수시니어클럽 등 9개 수행기관에서 일자리 대상자로 선정된 35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통합발대식이 열렸다. 발대식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에 이어 안전교육과 전문강사의 소양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은 “일자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고 강조하며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활력 있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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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돌산읍·남면 해수부 ‘어촌신활력 증진 공모사업’ 선정여수시 돌산읍 임포항과 남면 봉통항이 해양수산부의 ‘2024년 어촌신활력 증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을 살리기 위해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어촌 경제·생활 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등을 지원하는 해양수산부 역점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돌산읍 임포항, 남면 봉통항 지구에 올해부터 3년간 국비 62억여 원을 포함해 총 88억 4천만 원이 투입된다. 돌산읍 임포항은 안전한 어항환경 마련을 위한 방파제 및 선착장 확장에 49억 원, 남면 봉통항은 어항개선을 통한 기능회복을 위해 39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앞서 여수시는 지난해 4월부터 기초조사와 대상지 확인, 어촌계와 협의 등을 통해 10개 지구에 대해 어민 안전과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계획서를 수립하는 등 공모 준비에 힘써왔으며, 이 결과 3 유형의 전국 18개 후보지 중 2개소가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해당 어촌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더 안전한 어항, 더 행복한 어촌’ 구현을 위해 내년도 사업에 많은 대상지가 선정되도록 사전준비와 특색 있는 사업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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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소기업 이차보전 지원 사업 접수 시작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4년 중소기업 이차보전 지원 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차보전 사업은 시가 고금리 시기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중은행을 이용하는 여수시 중소기업에 은행 대출이자의 일부를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 중 여수시에 주 사무소(본사) 및 사업장이 모두 소재하고 있으며, 공장 등록된(미등록 제조업체는 건축물 관리 대장상 용도가 공장 및 제조시설인 경우에 한 함) 제조업체, 제조 관련 서비업체, 지식서비스산업체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이다. 단, 휴․폐업, 세금 체납 등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제한 기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여수시는 기업 당 연간 2억 원 이내의 자금에 대해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자금을 공급해 총 800억 원 규모의 은행 대출에 대해 이차보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차 보전율은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일자리창출기업, 사회적기업, 강소기업, 스타기업, 자랑스러운 여수기업인 수상기업, 이에스지(ESG) 우수기업과 같은 우대지원 대상에 2.5%p를, 그 외 기업에는 2%p를 적용한다. 올해는 전년 대비 자랑스러운 여수 기업인 상 수상기업, 이에스지(ESG) 우수기업 등이 우대지원 대상에 신규 추가됐다. 또한 전년도까지 타 기관에서 동일 정책자금으로 지원받은 금액이 5억 원 이상일 경우 중복지원이 불가했으나, 올해부터는 매출액 증가율 50%이상 또는 수출액 증가율 20%이상 또는 고용증가율 20%이상인 기업에 한해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여수시는 이차보전 사업 추진을 위해 총 8개 은행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개별 기업은 협약은행과 대출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중소기업 정책자금 이차보전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열린시정-공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