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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27회 전남장애인체전 ‘4년 연속 종합우승’여수시가 제27회 전남장애인체전에서 4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1개, 은메달 72개, 동메달 53개를 따내며 역대 최고 성적인 5만 222점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된 모습을 보여주며 입장상 1위의 영광도 안았다. 특히 역도 부문에서 김금희(61kg급), 김인숙(66kg급), 장길수(92kg급) 선수가 3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권오봉 시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지역 장애인의 체력 증진과 재활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과 우수 선수 육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27회 전남장애인체전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영암군에서 열렸다. 여수시는 19개 종목에 임원과 선수단 280명이 참여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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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 3일간 ‘39만 명’ 방문 성료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이순신광장과 선소 일원에서 펼쳐진 여수거북선축제가 각종 프로그램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7일 밝혔다. < 개막식 축하 불꽃 / 사진=여수시청 > 축제위원회는 3일간 방문인원을 39만 1600명으로 추산했다. 날짜별로 보면 통제영길놀이가 펼쳐진 3일은 11만 7600명, 4일은 15만 4000명, 5일은 12만 명으로 집계했다. 길놀이에는 여수석유화학고 취타대, 여수북놀이, 국제자매우호도시 대표단, 26개 읍면동, 9개 초등학교 등 53개 팀 4300여 명이 동참해 시민참여가 돋보였다는 평이다. 3일 이순신광장과 4일 선소에서는 드론 라이트 쇼가 아름다운 여수 밤하늘을 수놓으며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냈다. < 트론 나이트 쑈 / 사진=여수시청 > 이날 드론 100대는 이순신 장군, 거북선, 판옥선, 학익진, 첨자진 등 9가지 이미지를 형상화하며 여수거북선축제와 4차 산업 혁명의 만남을 선보였다. 4일 오후에는 거북선대교~이순신광장~돌산대교 앞 해상에서 어선, 해군 3함대 고속정, 해경 함정, 거북선 유람선 등 선박 44척이 전라좌수영 수군 출정과 승리 퍼레이드를 재현했다. 여수시에서는 행정대집행을 통해 난장 없는 깨끗한 축제장 조성에 이바지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여수시민과 축제추진위원회, 경찰서?해양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자원봉사자의 협조와 성원 덕분에 이번 축제를 안전하고 훌륭하게 치룰 수 있었다”며 “여수거북선축제가 전라남도 대표축제를 뛰어넘어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될 수 있도록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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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아프리카 돼지열병 유입 차단 당부’여수시가 폐사율 100%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유입을 막기 위해 시민 당부에 나섰다. 먼저 시는 시민에게 중국, 베트남 등 돼지열병 발생국 여행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부득이 여행할 때에는 축산 농가를 방문하지 말 것과 입국 시 절대로 소시지나 햄 등 축산물(축산물 가공품)을 가져오지 말 것을 강조했다. 입국 시 소시지, 훈제 돈육 피자 토핑 등 휴대 축산물을 반입할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특히 축산관계자가 부득이 열병 발생국에 여행할 경우 출입국 신고와 소독 등 관련 조치 취하고 최소 5일 이상 농장 출입이 금지됨을 알렸다. 이와 함께 남은 음식물을 돼지먹이로 공급하는 것을 자제하고 어쩔 수 없이 공급할 때에는 음식물 폐기물 재활용 허가 및 등록을 받아 80℃에서 30분 가열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반할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폐사율 100%에 전파력 또한 매우 빠른 가축전염병이다. 현재 질병에 대한 유전자 정보가 20%정도 밖에 없어 백신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제수역사무국(OIE)에서는 돼지열병을 A급 질병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도 가장 위험한 1급 전염병으로 분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돼지열병을 막기 위해서는 철저한 방역 의식이 필수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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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E 인증도시 여수, 5월 행사 줄이어 개최국내 최초 MICE 인증도시 여수가 MICE 행사를 잇달아 개최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이달에만 MICE 행사 10건이 열려 3600여 명이 여수를 방문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오는 9일부터 3일간 여수 엠블호텔에서 관계자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진행된다. 이어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 2019 한국수자원학회 학술발표회 등 국내외 회의와 (주)CJ제일제당 생산직 비전캠프 등 기업회의도 계획되어있다. 4월 말 기준 개최 확정 MICE 행사는 총 29건으로 국제회의가 5건, 국내회의가 22건, 기업회의가 2건이다. 참여인원은 1만 56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시는 등록인원 150명 이상, 2일 초과 MICE 행사에 최대 2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소규모 기업 MICE 행사에도 홍보인쇄물 제작과 지역관광 등 최대 3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장 내에 국제 전시컨벤션센터를 건립해 국제 MICE 산업 중심도시로 발돋음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여수시는 지난해 학?협회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MICE행사 1320건을 유치했다. 이를 통해 31만 명이 여수를 방문했고,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354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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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19 여수시민학교’ 참여자 모집여수시(시장 권오봉)가 5월 1일부터 10일까지 2019 여수시민학교 1회 차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수시민학교는 개인 역량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민주주의, 시민소통, 문화예술, 사회적 경제와 지방예산 4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시는 5월부터 9월까지 3회 차 16강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1회 차 과정은 5월 29일부터 6월 26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9시 여수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다. 수업은 민주주의와 교육, 민주시민으로서의 삶과 학습, 영화 인문학 등 5강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 신청은 여수시홈페이지 OK통합예약 사이트(http://ok.yeosu.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여수시민 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시민학교는 시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과정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위해 인문학 프로그램을 확대했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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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산단 대기오염도 조작사건 ‘향후대책 발표’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6일 여수국가산단 업체 대기오염물질 배출 농도 조작 사건에 대한 향후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시는 ‘이번 사건으로 큰 충격과 분노에 휩싸인 시민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여수시 또한 이번 일을 매우 유감스럽고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여수국가산단 대기배출사업장 중 환경오염시설 1~2종(63개) 사업장은 전남도가 관할하고, 3~5종(96개)은 여수시가 관리하고 있다’면서 ‘영산강유역환경청과 검찰 수사 결과 3~5종 사업장이 위반 업체에 포함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처분, 조업정지 20일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여수시?전라남도?영산강유역환경청이 여수국가산단 주변 대기 실태조사와 유해성?건강영향평가 진행 등 9개 안에 합의하고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지역주민, 시민단체, 학계, 기업체, 도?시의원, 행정기관 등 관계자 모두가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종합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여수국가산단 주변 대기실태조사와 주민 유해성?건강영향평가를 최우선적으로 추진해 시민 불안을 불식하고 후속 조치를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여수시는 ‘이와 별도로 여수시가 단속권한을 가진 3~5종 사업장 96개소에 대한 추가적인 특별점검을 진행하고, 대기 배출 허용기준 초과 의심 사업장에 대한 오염도 조사와 함께 위반사업장에 대한 강력한 처분을 병행할 방침이다’고 언급했다. 또 ‘여수국가산단 석유화학시설 대정비 기간 반응기 세척 시 유독물질과 악취유발물질 사용을 금하고 화학물질 공개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대기오염원을 체계적이고 광역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지역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근본적이고 완벽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면서 ‘이상의 내용을 포함한 산단환경개선 종합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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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고용노동지청, 일자리 창출 지원 방안 모색에 나서고용노동부 여수지청(지청장 장영조)은 2019. 4. 25.(목) 15:30 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 순천상공회의소(회장 김종욱),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이백구)와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원을 위한 제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여수지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지난 4월 4일 체결한 업무협약식의 후속조치로서 업무협약서의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경제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전남동부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구인·구직의 미스매칭을 최소화하기로 참석자들 간에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특히 여수지청은 올해 주요 고용노동정책과 작년에 이은 일자리 웃 찾 사(웃음을 찾는 사업주 만들기 사업) 확대 사업을 통해 현장 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 프로젝트를 안내하고 구인·구직자들에게 필요한 취업 프로그램, 고용 장려금 제도 및 활성화 등에 대해 지역상공회의소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지역상공회의소도 “전남동부지역 양질의 일자리를 위해 일자리 정보공유, 청년·여성·신중년 등을 위해 실시하는 각종 정부 정책에 대해 더욱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수지청은 “오는 9월 2차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필요시 수시로 협의회를 열어 이 지역 일자리 대책에 항상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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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474주년 이충무공 탄신제’ 봉행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오는 28일 오전 10시 충민사에서 ‘제474주년 이충무공 탄신제’를 봉행한다. 시는 매년 이충무공의 탄신을 기념하고 호국충절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례는 취타대 연주와 함께 여수시 고재영 부시장의 입장으로 시작한다. 입장로 좌우에는 수군 24명을 배치해 엄숙함을 더했다. 수군은 부시장에게 예(禮)를 표하고 구호를 외친다. 이날 장인식 해양경찰서장, 정준호 여수향교 전교, 장전훈 충민사 원사는 각각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으로 제례에 참여한다. 제례 후에는 이순신 학교에서 성웅이순신가를 합창하고, 폐제 고지와 고재영 부시장의 퇴장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된다. 충민사는 1601(선조34)년 왕명으로 건립된 이충무공 사액사당 제1호이자 국가사적 제381호다. 시 관계자는 “전라좌수영 본영인 여수에서 탄신제를 통해 이충무공의 구국정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제례와 예(禮) 등 전통문화를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이충무공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충효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이순신광장과 선소 일원에서 ‘진남호국의 얼, 만세 불빛이 되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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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여수구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착수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여수구항 및 국동항 일원의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해 지난 4월 23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여수구항과 국동항은 해수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지리적 여건과 육상에서 유입된 오염물질 및 어업활동에서 발생한 폐기물의 퇴적으로 악취 발생 등 해양저질의 오염이 심해짐에 따라 지자체와 지역민들이 그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정화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되었으나 기재부와 사업범위 등의 이견으로 2018년에 사업이 중지되어 관계기관 및 지역민 등과 함께 노력하여 예산을 확보하고 정화사업을 재개하게 된 것이다. 올해 정화사업은 2년차 사업으로 국동 수협공판장앞 사업구역의 정화면적 3만㎡, 오염퇴적물 2만4천8백㎥를 수거하기 위해 20억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항내 오랫동안 쌓여왔던 오염퇴적물을 제거하여 해양 수질?저질을 정화하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양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명품 해양관광도시의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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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순사건 조례 재의요구 철회’여수시가 여순사건 유족회의 뜻을 수용해서 ‘여순사건 조례 재의요구’를 철회하고, 추진위원회 명칭을 위령과 추모가 아닌 중립적 용어로 변경하기로 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2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유족회의 입장과 지역사회의 화합?결집이 최우선 이라며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권 시장은 위원회 명칭 논란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시민 다수 의견을 수렴하고 여순사건 희생자와 유족의 빠른 명예 회복을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의회에 협조를 구하는 의미도 포함돼 있다고 배경 설명을 덧붙이며 시의회의 현명한 결정을 촉구했다. 앞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서완석 여수시의회의장, 황순경 여순사건 유족회장은 조례 재의요구에 따른 지역사회의 갈등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2일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권오봉 시장은 ‘재의요구를 철회하고 지역사회의 단합과 참여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위령과 추모가 아닌 중립적인 용어로 조례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황순경 유족회장은 ‘중립적인 위원회 명칭 사용에 동의하며, 조례 개정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서완석 의장은 ‘공감대가 형성된 명칭 안을 절차에 따라 의회로 제출하면 당연히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여수시는 특별법 제정 등 여순사건 현안을 논의할 시민추진위원회를 상설화하기 위해 지난달 20일 제191회 시의회 임시회에 조례 개정안을 제출했다. 시의회는 개정안 명칭을 ‘추모사업 시민추진위원회’에서 ‘위령사업 시민추진위원회’로 수정 의결했다. 이에 일부 종교단체는 조례 명칭이 종교적 성향에 맞지 않는다며 위원회 참여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여수시는 지역 시민사회와 종교 단체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11일 시의회에 재의요구서를 제출했다. 유족회는 23일 시청에서 입장문을 발표하고 모든 시민, 단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제3의 용어로 조례를 개정한다는 전제하에 재의 요구를 철회할 것을 제안한바 있다. < 이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