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폐사율 100%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유입을 막기 위해 시민 당부에 나섰다. 먼저 시는 시민에게 중국, 베트남 등 돼지열병 발생국 여행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부득이 여행할 때에는 축산 농가를 방문하지 말 것과 입국 시 절대로 소시지나 햄 등 축산물(축산물 가공품)을 가져오지 말 것을 강조했다. 입국 시 소시지, 훈제 돈육 피자 토핑 등 휴대 축산물을 반입할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특히 축산관계자가 부득이 열병 발생국에 여행할 경우 출입국 신고와 소독 등 관련 조치 취하고 최소 5...
국내 최초 MICE 인증도시 여수가 MICE 행사를 잇달아 개최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이달에만 MICE 행사 10건이 열려 3600여 명이 여수를 방문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오는 9일부터 3일간 여수 엠블호텔에서 관계자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진행된다. 이어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 2019 한국수자원학회 학술발표회 등 국내외 회의와 (주)CJ제일제당 생산직 비전캠프 등 기업회의도 계획되어있다. 4월 말 기준 개최 확정 MICE 행사는 총 29건으로 국제회의가 5건, 국내회...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5월 1일부터 10일까지 2019 여수시민학교 1회 차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수시민학교는 개인 역량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민주주의, 시민소통, 문화예술, 사회적 경제와 지방예산 4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시는 5월부터 9월까지 3회 차 16강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1회 차 과정은 5월 29일부터 6월 26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9시 여수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다. 수업은 민주주의와 교육, 민주시민으로서의 삶과 학습, 영화 인문학 등 5강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 신청은 여...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6일 여수국가산단 업체 대기오염물질 배출 농도 조작 사건에 대한 향후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시는 ‘이번 사건으로 큰 충격과 분노에 휩싸인 시민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여수시 또한 이번 일을 매우 유감스럽고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여수국가산단 대기배출사업장 중 환경오염시설 1~2종(63개) 사업장은 전남도가 관할하고, 3~5종(96개)은 여수시가 관리하고 있다’면서 ‘영산강유역환경청과 검찰 수사 결과 3~5종 사업장이 위반 업체에 포함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처분, 조업...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지청장 장영조)은 2019. 4. 25.(목) 15:30 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 순천상공회의소(회장 김종욱),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이백구)와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원을 위한 제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여수지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지난 4월 4일 체결한 업무협약식의 후속조치로서 업무협약서의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경제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전남동부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구인·구직의 미스매칭을 최소화하기로 참석자들 간에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특히 여수지청은 올해 주요 고용노동...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오는 28일 오전 10시 충민사에서 ‘제474주년 이충무공 탄신제’를 봉행한다. 시는 매년 이충무공의 탄신을 기념하고 호국충절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례는 취타대 연주와 함께 여수시 고재영 부시장의 입장으로 시작한다. 입장로 좌우에는 수군 24명을 배치해 엄숙함을 더했다. 수군은 부시장에게 예(禮)를 표하고 구호를 외친다. 이날 장인식 해양경찰서장, 정준호 여수향교 전교, 장전훈 충민사 원사는 각각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으로 제례에 참여한다. 제례 후에는 이순신 학교에서 성...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여수구항 및 국동항 일원의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해 지난 4월 23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여수구항과 국동항은 해수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지리적 여건과 육상에서 유입된 오염물질 및 어업활동에서 발생한 폐기물의 퇴적으로 악취 발생 등 해양저질의 오염이 심해짐에 따라 지자체와 지역민들이 그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정화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되었으나 기재부와 사업범위 등의 이견으로 2018년에 사업이 중지되어 관계기관 및 지...
여수시가 여순사건 유족회의 뜻을 수용해서 ‘여순사건 조례 재의요구’를 철회하고, 추진위원회 명칭을 위령과 추모가 아닌 중립적 용어로 변경하기로 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2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유족회의 입장과 지역사회의 화합?결집이 최우선 이라며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권 시장은 위원회 명칭 논란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시민 다수 의견을 수렴하고 여순사건 희생자와 유족의 빠른 명예 회복을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의회...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2일 오후 3시 여수문화홀에서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기추진 대토론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23일 밝혔다. 주승용 국회부의장이 주최하고 여수시·남해군·광주전남연구원·경남발전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해저터널 사업의 조기 추진 필요성을 확인하고 사회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승용 국회 부의장과 여상규 법사위원장, 여수시장과 남해군수, 이용주?최도자 국회의원과 지역 도?시의원, 여수시?남해군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주승용 부의장의 개회사, 여상규 위원장과 국회의...
권오봉 여수시장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제1회 아주경제 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문화?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아주경제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인민일보해외판, (사)글로벌경제재정연구원이 공동 주최했다. 수상 분야는 총 7개 분야로 문화관광, 지방자치분권, 글로컬, 복지행정, 교육, 혁신, 치안행정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2개 지자체에 대한 경제·사회·환경·재정?거버넌스 등 사회적 책임지수와 통계청?행정안전부 자료 등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여수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