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시험장 주변 도시숲/사진=광양시 광양시는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발맞춰 산림 분야 뉴딜사업(K-포레스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도시바람길숲, 미세먼지 차단숲,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등을 통해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푸르름이 가득한 ‘친환경 녹색도시 광양’을 만드는 데 본격 착수한다. ▲ 도시바람길숲 조성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4개년에 걸쳐 사업비 20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022년 10억 원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며, 이후 3년(’23~’2...
◇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로 최저 빈곤문제 해결 ◇ 주거급여 대상 대폭 증가로 주거 안정 효과 톡톡 ◇ 코로나19로 장기입원 총 진료비는 증가, 재가 의료급여 대상은 진료비 감소 ◇ 저소득층 고용안정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확대 및 자산형성사업 매칭 지원 ◇ 모든 시민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보편적, 포용적 사회서비스 확대 순천시(시장 허석)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기본생활 지원 강화를 위한 복지투자가 일상생활을 빠르게 안정화시키고 실물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은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
◇ 유니버설도시로 첫걸음 – 장애인주차구역표식(UD볼), 스마트안내시스템 도입 ◇ 조금 다른 우리가 마음 편히 다닐 수 있는 이유 - 교통약자 콜택시 운영 ◇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 일반택시에서 교통약자 콜택시로 변신 ◇ n분의 짧은 시간, 그 소소한 행복 - 벽지마을 100원 택시 운영 누군가에게는 일상적인 외출이지만 그 단순한 일상조차 조심스러운 사람들이 있다. 순천시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교통약자의 수는 약 1,475명(2021. 11. 기준)이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르면 교통약자란 장애인...
광양시는 민선 7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스마트 그린 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3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8개 지구 도시개발사업(5,375,000㎡, 수용인구 31,607세대, 78,014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 광양시 시행 도시개발사업 추진 현황 광양시는 13,946세대, 35,593명의 인구수용을 목적으로 2,764,000㎡ 규모의 5개 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마동 와우마을 일원의 ‘와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636,000㎡ 규모로 2014년 6월 2...
광양시는 민선 7기 중점시책으로 ‘아이 양육하기 좋은 행복도시 광양’을 위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들은 만족하는 보육을 목표로 다양한 선진 시책을 추진하며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아이 잘 키워주는 보육 으뜸 도시’의 위상을 실현했다. 평균연령이 41.8세로 전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광양은 2017년 7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민관이 협력해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을 설립했으며, 2018년 1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정, 2018년 2월 ‘아동여성친화도시’ 비전 선포 등을 통해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의 인프라를 착실히...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3월 31일 전남도청에서 ㈜NHN엔터프라이즈, 전라남도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및 스마트 IT산업밸리 구축을 위한 3,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데이터센터 구축 협약식(좌측부터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동훈 NHN엔터프라이즈 대표, 허석 순천시장)/사진=순천시 투자유치과 최최광수팀장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분석, 사물인터넷(loT) 구현 등 산업에서 발생하는 모든 정보를 저장하고 처리하는 중심역할을 하는 곳으로 흔히 ‘디지...
◇ 순천시, 통합돌봄 서비스로 복지 패러다임을 전환한다. ◇ 주거와 돌봄이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케어안심주택 운영 ◇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로 환자나 보호자 부담 완화 ◇ 방문 돌봄요양 서비스로 일상생활 불편 해소 ◇ 지역사회와 함께 돌보는 시스템 구축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속적으로 인구가 늘어가고 있는 전남 유일의 도시다. 반면 도·농 복합도시로써 노인인구와 더불어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고, 농촌생활권은 이미 초고령화가 되었다. 이로인해 가족돌봄 부담과 의료비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순천시(시장 허석)는 왕지매립장 포화상태, 자원순환센터 가동중단, 클린업환경센터 입지 선정문제 등 목전에 다가와 있는 쓰레기 대란을 극복하기 위해 2030년까지 쓰레기 20% 줄이기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범시민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순천시 빈용기반환수집소 설치 모습/사진=순천시 이는 지난 1월 허석 시장이 발표한 ‘순천시 폐기물 정책 브리핑’에서 밝힌 바와 같이 쓰레기 발생과 배출, 수집과 운반, 처리 단계, 세가지 측면에서 쓰레기 문제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해결해 나갈 방침이...
순천시(시장 허석)는 유례없는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취업률이 감소하는 등 지역일자리 상황이 녹록치 않은 만큼 실물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2021년 한해 1만 5천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일자리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순천시의 일자리 창출 분야는 5가지 방향으로 추진한다. ▲코로나 19 대응 및 그린·디지털 뉴딜 일자리 사업, ▲3대오아시스 등 신성장 산업·경제 정책과 연계한 일자리사업, ▲취업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사업 지원 강화, ▲순천형 일자리 자체사업 발굴 및 확대,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확대이...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고단하고 힘들었던 해가 가고 있다.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변곡점이자 출발점이었던 2020년이 연초부터 코로나19라는 감염병으로 전 세계 경제는 휘청거렸고 사람들은 조심조심 걸어야 했다. 2020년 새해 순천의 화두는 생태와 문화를 두 축으로 하는 평화와 경제번영의 원년이었다. 동아시아 문화도시 순천에 강렬하게 비출 해를 맞이할 채비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계획은 연기되거나 취소되었고 일상의 평범함이 무너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천발 열차는 어둠을 헤치며 달렸다. 순천만 들녘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