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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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서, 봄철 빈집털이 등 범죄예방 활동 추진광양경찰서(서장 최병윤)는 봄철 나들이 및 본격적인 농번기철 등 외부활동 증가로 인해 각종 범죄에 노출되어 있는 지역주민들에 대해 도·농 복합형인 광양시 지역적 특성에 맞는 빈집털이 등 범죄예방 활동을 다음 달 31일까지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는 “야산에 심어 놓은 두릅, 고사리 등 산나물을 마구잡이로 채취해 간다“는 주민들의 하소연을 듣고 이는 절도 행위임을 알릴 필요성과 농작물채취 또는 주말 나들이 등으로 집을 비운 사이 언제든지 침입절도 등 우리 주변에서 범죄는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주기 위해 최근 3년간의 동기간 광양시에서 발생한 범죄분석을 통해 지역적 특성에 맞는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광양경찰서(최병윤 경찰서장)는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참여치안 등을 확대 하여 등산로 입구 주변으로 “임산물 불법채취 경고 문구”를 게첩하고 마을 내 사각지대에는 이동형 CCTV를 설치하는 등 “범죄예방에는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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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서장, 여성실종자 조기 발견에 기여한 주민 감사장 수여순천경찰서(서장 김남희)는 11. 21.(화) 순천 월등면 망룡리 마을회관을 찾아 실종신고된 60대 여성 실종자를 조기 발견한 이영복님과 망룡리 마을 주민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실종자는 19일 새벽 3시경 자택을 걸어나온 뒤 실종 신고되어 경찰에서 20일 오전 8시경까지 경찰 헬기까지 동원되어 수색중에 있었다. 이 날 발견이 되지 않았다면 저체온증으로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 처할 수 있었으나 망룡리 마을 주민 30명의 수색 참여하여 민·경 합동 수색 도중 다행히 발견해 무사히 가족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순천경찰서장(총경 김남희)은 감사장 전달 후 망룡리 마을 주민의 목소리에 섬세하게 귀 기울이고자 주민과 대화하며 정성치안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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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 보이스피싱 범인 신고자 감사장, 보상금 수여순천경찰서(서장 김남희)는 지난 15일 서장실에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인 검거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택시기사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 보상금을 전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13:00경 고흥에서 순천까지 택시에 탑승한 보이스피싱범을 112에 신고하여 신속히 범인을 검거하고 피해금을 회수할 수 있도록 협조하였다. A씨는 “보상을 바란 것은 아니지만 범인검거에 도움이 되어 기쁘고, 이와 유사한 사례를 택시기사분들과 공유하여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남희 서장은 “전화금융사기는 특성상 현장에서 범인이 검거되지 않을 경우 피해금 회수가 어렵고, 그 수법도 다양화되고 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각종 금융기관이나 검찰 등 관공서를 사칭하며 돈을 입금하도록 유도하는 전화는 반드시 보이스피싱을 의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순천경찰서는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범죄관련 다양한 예방활동과 범인검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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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권 등 위조 방지 홀로그램 스티커, 알고 보니 일본산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5만원권, 1만원권, 5천원권 화폐의 위변조 방지를 위해 적용되고 있는 홀로그램 제조기업이 일본 전범기업으로 의혹이 제기된 토판(前 토판 인쇄, Toppan printing)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19년 국내에서 제작하고 있는 전자여권의 표지가 토판 기업의 제품으로 만들어진다는 점이 알려져 비판이 있었으나, 화폐에 사용되고 있는 홀로그램마저 토판 기업이 제조한 것으로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고용진 의원이 한국조폐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5만원권, 1만원권 및 5천원권에 사용되고 있는 홀로그램 자재는 100% 일본 토판 기업으로부터 수입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5년간 홀로그램 수입을 위해 지불된 예산은 228억원으로 연평균 4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폐공사는 해마다 120억원 규모의 예산을 들여 화폐 및 여권 등에 사용되는 소재의 국산화 개발을 위해 기술개발 및 연구를 실시해왔다. 홀로그램 국산화를 위해 지원된 연구개발사업 역시 2009년 및 2014년 시도된 이후 품질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중단된 상태다. 조폐공사 측은 “홀로그램 국산화를 위해 노력을 하고 있으나 위변조 방지를 위한 한국은행의 높은 은행권 품질 요구수준에 부합하지 못해 일본산을 수입할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고용진 의원은 “조폐공사가 세계 최고의 조폐, 인증 기술을 갖추겠다고 공언해놓고 위변조 방지기술 소재의 국산화마저 손을 놓고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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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기술 악용 범죄, 고령자 모드로 대응합시다.최근 관내에서 1억원 가량의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하였으나, 다행히 은행 직원의 적극적인 대처로 피해를 막을 수 있었는데 하마터면 클릭 한번 잘못해 노후자금으로 마련해 놓은 돈이 없어질 수도 있었던 심각한 상황이었다. 2006년 첫 보이스피싱 피해가 신고된 이후 2021년도에는 총 피해금액이 7,744억원에 이를 정도로 심각했으나 특별대책을 추진한 결과 2022년에는 발생건수와 피해금액이 전년 대비 30% 감소한 상태라고 하지만 피해는 여전하다. 그리고 가속화되는 고령화 시대에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한 사실 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현재의 스마트폰은 배터리 일체형이기 때문에 인터넷 주소를 클릭해 원격조정 앱이 실행되면, 강제 종료가 되지않고 그 사이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막을 수가 없다. 이전에는 피해자들이 주민등록증, 인증번호, 비밀번호 등 추가정보를 제공해야 대출이 실행되거나 돈이 인출되는데 최근에는 그렇지 않다. 피해자들이 추가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에 저장된 신분증, 비밀번호, 인증서 등을 이용해 정기예금이 이체되고 대출까지 발생될 수 있다. 또 피해자로부터 직접 이체를 받는 경우도 있었는데 은행 직원이 고액 인출을 의심하고 통화를 시도하면 “아들인데, 해외 사업자금을 이체받는다.”며 아들인척 속이기까지 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은 고령화시대 ‘범죄 피해를 당하지 않게 하려면 지역사회의 관심과 정성이 필요하다.’고 재해석될 수 있지 않을까. 실제로 범죄 피해자들의 평균 연령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모든 영역에서 빅데이터, 인공지능이라는 말이 범람한다. 더 나아가 목소리를 흉내내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가족의 목소리를 흉내낸다면 속지 않을 수 있을까. 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더 빠르게 진화하는 범죄에 대응하는 것은 경찰만의 역할로는 불가능하다. 공공과 민간, 경찰 등 서로 다른 능력을 가진 주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범죄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관심과 정성을 모아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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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왕조지구대 민·경 합동순찰 실시순천경찰서 왕조지구대(대장 심태식)는 16일 저녁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순찰을 실시한 배경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묻지마 범죄 등으로 인해 시민불안이 증가함에 따라 순찰활동을 강화해 지역의 안전을 지키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라 덧붙였다. 이날 순찰은 자율방범대, 바르게살기협의회,통장 등 협력단체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중밀집지역인 조례동 수산시장 사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2개조로 나누어 실시했다 심태식 대장은 “안전한 지역사회는 경찰뿐 아니라 시민 등 구성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있을 때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공동체치안활성화 및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지속적으로 합동순찰을 전개할 계획”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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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과 협력단체 다중밀집장소 흉기난동 범죄예방 위한 합동순찰광양경찰서(서장 최병윤)는 지난 14일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다중밀집장소 흉기난동 범죄예방을 위해 민·관 합동 야간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날 합동순찰에는 광양경찰서ㆍ자율방범연합대ㆍ광양시청ㆍ광양시의회, 광양교육지원청ㆍ학부모연합회 등 협력단체 150여명과 광양경찰서장, 광양시장,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여하여 취약지역을 순찰하였다. 특히, 여름철 사람이 많은 미관광장23호 주변상가 합동순찰과 함께 안전사각지대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 합동순찰은 다중밀집장소 흉기난동 범죄예방을 위한 위력순찰을 추진한 것으로 경찰서장이 함께 순찰하며 참여자들을 격려하였다. 아울러 최병윤 경찰서장은 “다중밀집장소 흉기난동으로 인한 시민불안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빈틈없는 치안활동으로 다중밀집장소 범죄는 물론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광양시를 만들겠다.”며 “지역 내 안전을 지키기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범대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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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기 피해자는 국민보험사기란 보험사고의 발생, 원인 또는 내용에 관해 보험회사를 기망해 보험금을 청구하는 행위를 말한다. 본인이 가입한 보험이나 타인의 사고 등을 유도해 사고를 발생시킨 후 합의금 명목으로 보험금을 타는 보험사기의 범죄는 줄어들지 않는 실정이다. 보험사기 유형으로는 자신이 이미 진단받은 병명을 숨긴 후 보험을 가입하는 사기의 보험계약 체결, 고의적으로 사고를 조작해 부당하게 보험금을 청구하는 보험사고의 고의적 유발행위, 사고피해를 과장하는 수법으로 과도하게 보험금을 수령 하는 행위 등 각양각색의 보험사기 범행이 등장하고 있다. 최근의 보험사기 형태를 보면 폭력조직, 병원, 의원, 정비업체, 운전기사 등 고위험 직업군에 속한 사람들이 개입된 전문적인 보험사기단이 출현을 하는 등 점차 조직화, 지능화되고 있으며 보험금을 편취하기 위해 다른 강력범죄와 혼합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보험사기는 자신의 주머니에서 직접적으로 돈이 나가지 않기 때문에 그 피해에 대해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는 데 이는 잘못된 생각으로 궁극적으로 보험료 인상을 통해 보험계약자에게 그대로 피해가 전가되는 것을 인식해야한다. 만약 주변이나 자신이 이러한 보험사기를 목격하거나 피해를 당했다면 그 즉시 보험사기 방지센터나 국번 없이 1332, 112로 신고를 하여 불특정 다수의 국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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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성호2차 아파트 승강기에 갇히는 사고 발생금일 오후 2시 27분 광양시 중동 소재 성호2차 아파트 승강기에 탑승한 어린아이가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어 10분 후인 38분에 주민이 7층에서 탑승하여 또다시 갇히는 사고로 이어졌다. 승강기가 털겅거리며 오르내리고 문은 열리지 않아 안에 갇힌 주민은 극심한 공포를 느꼈다고 밝혔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승강기 안 비상벨을 서너차례 눌러도 승강기 관리회사와 통신이 안됐다. 성호2차 관리사무소 조차 승강기 번호를 불러줘도 단지내 승강기가 많아 어딘지 알수 없다는 답변이다. 즉 동 호수에 따른 승강기 번호를 불러줘야 파악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그런데 승강기 안에서는 동 호수에 따른 번호를 알 수 없다. 특히 이 아파트는 겨울철 마다 승강기 문이 잘 열리지 않아 악명이 높다. 때문에 수리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지적이다. 성호2차는 2352세대의 대단위 아파트로 해년마다 같은 비용을 지출해도 마찬가지다. 이같은 상황을 볼 때 과연 공동관리비가 바르게 쓰여지고 있는지 의혹이라는 지적의 목소리가 높다. 한편, 승강기 수리업체 오티스 엘리베이터에서는 승강기 입구 아래쪽 홈에 담배꽁초 같은 쓰레기가 빠진 게 원인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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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서 24시간 음주운전 단속여수경찰서(서장 최홍범)는 5. 9(월) 07:00~09:00 주삼동 도종건설 앞 도로를 비롯한 주요교차로에서 아침 출근길 숙취운전 단속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숙취운전 단속을 통해 음주감지 2건 중 정지 1건(0.050%)와 수치미달 1건(0.014%)를 단속하였다고 밝혔다. 계속하여 앞으로도 출근시간인 오전 7~9시에는 관공서나 회사 밀집지역 등에서 전날 음주로 술이 덜 깬 상태로 운전을 하는 숙취 운전을 집중 단속하고 점심시간 직후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식사를 하면서 술을 마시는 반주 운전을 단속하기 위해 음식점 밀집 지역 단속 인력을 배치하고, 초등학교 하교 시간에 맞춰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의 단속도 강화하기로 하였다. 심야시간대인 오후 10시부터는 여수권, 여천권을 이동하며 단속하는 기법인 스팟식 단속 기법을 사용하여 음주운전 근절에 앞장서 안전하고 아름다운 여수를 만들기로 하였다. 여수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전국에서 음주운전 사고가 이따르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요소가 커져감에 따라 발맞춰 음주운전 집중단속계획을 수립하여 VMS, BIT, 교통안전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밤낮가리지 않는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