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순천경찰서(서장 김홍균)는 일정한 직업 없이 순천, 광양 일대 마트를 돌아다니면서 상습적으로 외상거래 사기 행각을 벌인 A씨(남, 38세)를 끈질긴 탐문수사 끝에 검거하여 구속했다. A씨는 습득한 타인의 명함과 위조한 운전면허증, 사업자등록증 등을 미리 준비한 후 마트에 들어가 마트인근 회사의 직원인 것처럼 속이고 “직원들 물건을 사주어야 하니 외상거래를 하자”는 방법으로 작년 5월부터 올해 8월말까지 순천, 광양 일대 마트 12곳에서 약 8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교부받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주로 담배, 쓰레기(...
순천경찰서(서장 김홍균)는, 자동차정비공업사와 중고차 매매업자가 서로 짜고, 허위로 중고자동차 성능·상태 점검부를 작성하여 중고차를 매매한 순천·광양 일대 중고자동차매매업자 70여명을 자동차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무더기 형사 입건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순천 시내 A공업사는 중고차량을 실제 점검하지도 않으면서 자동차등록증만 팩스로 받아 허위로 중고자동차 성능·상태 점검기록부를 작성해주고, B씨 등 중고차 매매업자들은 이를 이용하여 중고차량을 판매해 왔으며 2017년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 동안에만 이들의 허위 자동차 성능·상태 ...
여수경찰서(서장 신기선)은 암투병 환자 3명으로부터 79회에 걸쳐 3억원을 편취한 전00(30세,남,무직)을 검거 구속 하였다 피의자는 암 진단을 받으면 보험금이 선 입금되어 암투병 환자들이 현금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것을 알고 위로 방문을 빙자하여 암환자들이 다수 입원해 있는 ○○ 종합병원을 찾아가 식사 등을 제공하며 피해자들과 친분을 쌓았고 피의자는 증권과는 전혀 관련이 없음에도 자신이 증권 펀드 매니져로 주식에 투자하면 약 40%의 수익을 낼 수 있는데 처음부터 많은 돈을 하지 말고 100만원만 해보라 하여 마치 주식 배...
광양경찰서(서장 박종식)는 21일 현명한 대처로 300만원의 전화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광양원협 직원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원협직원 조미선(여)씨는 8월 17일 오후 2시경 창구업무를 보던 중, 민원인 김○○(48세,여)가 울면서 황급히 현금인출기(ATM)에서 돈을 이체하려는 것을 이상히 여겼다. 조 씨는 즉시 다가가 무슨 일이냐고 묻자, 군대가 있는 아들이 휴가 나오다가 납치를 당하였는데 몸값으로 급히 돈을 보내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보이스피싱 사기임을 직감, 이체를 못하게 한 후 즉시 112로 신고하여 피해를 ...
광양경찰(서장 박종식)은 지난 8. 11일 아침 운동을 나간 뒤 행방불명 된 60대 파킨슨 질환자를 발생 6일 만에 거주지에서 2.5km 정도 떨어진 계곡 풀숲에서 발견했다. 광양경찰에 의하면 실종 신고가 발생 4일째인 8. 14일 오후 늦게 접수되어 실종자 수색 및 발견에 신속한 대응이 필요했다고 한다. 이에 경찰은 발생지 주변 cctv 면밀한 분석 및 주민 탐문으로 실종자의 동선을 파악하여 경찰서장 지휘 하 여성청소년, 강력, 교통, 타격대, 인근파출소 직원, 전남청 1기동대?항공대 헬기 등 총 200여명을 동원하여 대대적...
여수경찰서(총경 신기선)에서는 그동안 주간에만 이뤄졌던 이동식 과속단속,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웅천동∼신월동 등 주요사고 지점 부근에서 야간에도 실시하기로 하였다 최근 휴가철 관광객 증가로 야간에 교통사고 발생빈도가 높아져 보행자보호를 위해 부득이 시간, 장소를 확대하여 단속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신기선 경찰서장은「과속을 하다보니 신호위반은 물론 인명사고 까지로 이어지고 있으므로 규정속도를 지키는 작은 습관이 귀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다」며 교통법규준수를 강조하였다. 편집국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지난 20일 조경업체를 운영하며 7년 동안 회사 돈 59억6875만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업무상 횡령)로 업체 대표 A씨(64)와 임원 B씨(56)·C씨(57) 등 3명을 구속기소했다. 이 업체 간부 직원 4명도 같은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했다. 구속기소가 된 A씨 등 3명은 지난 2009년 2월부터 2015년 9월까지 인건비와 거래대금을 부풀린 뒤 A씨는 10억5300만원을, B씨는 18억9361만원, C씨는 8억3408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불구...
순천경찰서(서장 김홍균)는,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여자교사가 담임인 교실만을 골라 야외수업 등으로 아무도 없는 틈을 타 여자교사의 핸드백에서 일부의 현금과 상품권만을 훔친 A씨(48세,남)를 검거·구속하였다. A씨는 금년 2. 28.경부터 5. 23. 검거될 때 까지 대전, 광주, 진주, 사천, 순천 일대를 돌아다니면서 18곳의 초등학교 교실에 침입하여 총 300만원 상당의 현금, 상품권을 훔쳤다. A씨는 범행대상 초등학교 주변을 사전에 답사하여 CCTV 사각지대를 파악하여 담을 넘어 들어가 복도에 비치된 담임교사 사진을 보고...
여수경찰서(서장 이용석)은 지난 5일 야간시간대 술에 취한 피해자를 쫓아가 골목에서 밀쳐 넘어뜨리고 지갑(현금35만원)을 강취한 피의자를 검거 구속 수사 중이다. 피해자는 만취한 상태로 누가 집 앞에서 밀었다고 기억하고 자세한 피해 내용은 알고 있지 못하며 아들이 112에 신고하였다. 경찰에서는 즉시 주변 블랙박스를 분석 강도(퍽치기)사건으로 추정하여 수사전담반을 구성하여 수사에 착수하였다. 경찰은 주변CCTV를 확인, 술에 취해 피해자를 약300m를 뒤 따라가는 피의자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주변상가, 숙박업소 등 수배전단 배...
순천경찰은 낙찰 받은 관급공사를 불법으로 일괄하도급 한 건설업체 대표 A씨(남, 38세)를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원도급사의 우월한 지위를 이용하여 하도급 업체로부터 인사비 명목으로 8회에 걸쳐 8,600만원 상당을 수수한 건설업체 임원 B씨(남, 56세) 등 2명을 업무상배임 및 배임수재 혐의로, 인사비 등의 청탁 명목으로 이들에게 돈을 교부한 하도급 업체 대표 C씨(남, 48세) 등 6명을 배임중재 혐의로 각각 입건했다. 또, 건설현장에서 사용하기 위해 보관 중이던 관급용 준설모래 적재량이 관리소홀로 부족하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