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달구지 도서관 인기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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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파란 달구지 도서관 인기 짱!!

순천 기적의도서관에서는 문화소외 계층을 위한 도서관 그림책버스 파란달구지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파란달구지는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한 책을 읽어주고 독후 활동과 멀티동화, 영화상영 등 새로운 모델의 이동 도서관을 운영해 왔다.

기적의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화가 두 분과 영어 선생님이 아이들을 만나기로 했다.

모정 이윤숙 선생님이 송광초등학교를 찾아 아이들과 학교 마당에 있는 야생화들을 살펴보고 이름 알아보기, 나만의 이름 지어주기 등 활동을 하면서 꽃 그림 표현과 식물도감은 어떻게 찾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2일에는 조곡동 지역아동센터를 화가 홍영란 선생이 방문 아이들과 함께 여러 가지 씨앗을 만져보면서 그 씨앗이 어떤 모습으로 자랄지 상상하며 책을 찾아보고 자기가 꿈꾸는 미래의 모습을 씨앗으로 접시에 표현해 봤다.

오는 24일에는 조례초등학교에서 31일에는 낙안초등학교의 돌봄교실 어린이들에게 서준희 영어 선생님이 영어 입체북을 보여주며 작가별 영어 그림책 읽기, 노래부르기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그림책버스 파란달구지는 매월 25개 기관을 오전, 오후로 나눠 방문 새로운 도서관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도서관에서는 파란달구지와 함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전파할 지역의 전문 자원 활동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운영 및 자원봉사 활동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cml.or.kr)를 참고하면 된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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