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유림정, 사두 이취임 기념 궁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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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유림정, 사두 이취임 기념 궁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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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6.02.0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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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유림정 사두 이취임 기념 궁도대회가 1월 30일 광양유림정에서 관내 궁도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궁도대회는 광양유림정 제42대 서병의 사두가 이임하고 제43대 김기 사두의 취임을 기념하는 대회로, 광양 지역 궁도인들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고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단체전에서는 마로정이 1위에 올랐고, 2위는 백운정, 3위는 유림정이 차지했다.

  개인전은 장년부 1위에 유림정 이상돈 씨, 2위에 마로정 손호준 씨와 백운정 임현섭 씨가, 노년·여자부는 1위 유림정 박노회 씨, 2위 백운정 김다순 씨, 마로정 여영희 씨가 차지했다.

  한편, 광양유림정 제43대 사두로 취임한 김기 사두는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2호로 지정된 광양궁시장으로 국궁의 화살인 죽시를 제작하고 있다.
 
  그의 주요 작품으로는 ‘한국의 궁시’, ‘쇠뇌전’, ‘죽시’, ‘대우전’ 등 다양한 작품이 있으며, 건립 중인 궁시전수교육관이 완공되면 전시될 예정이다.

  취임식에서 김기 사두는 “궁도 9계훈을 실천하고, 궁도인 상호간 화합하면서 궁도를 연마하여 유림정을 더욱 발전시키겠다”며, “또 궁도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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