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 심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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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 심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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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6.02.2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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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지난 25일 광양읍사무소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2016년 사업대상자와 2017년 예산신청 사업 등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심의회는 농정, 농산물마케팅, 매실원예, 산림분야 4개 분과에서 사전 심의를 받은 사업과 공공사업을 포함하여 전체회의를 여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심의회에서는 2016년 사업대상자 확정 89건과 2017년 예산신청 사업 25건, 기타 1건 등 총 115건 338억 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심의회 위원장인 정현복 시장은 “금년에도 농업환경이 쉽지 않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농업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또 “지금까지의 단순한 생산지원에서 농산물의 가공, 유통, 마케팅 지원으로 전환하여 농업의 6차산업화에 주력하고, 시 대표작물인 매실산업에 대해서는 생산량 조절과 고부가가치화로 독보적인 위치를 굳혀나가겠다”며, “이와 함께 기후변화를 고려한 고소득 유망작목 발굴 보급과 장기적으로는 아열대 작목으로 대체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광양시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는 정현복 시장을 위원장으로 농업관련 기관단체, 농업인 등 3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농업 관련 사업 및 대상자를 선정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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