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에 편의점에 침입한 강도상해범, 시민이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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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에 편의점에 침입한 강도상해범, 시민이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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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6.03.0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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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경찰서는 심야 시간 ‘24시간 편의점’에 침입하여 종업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부상을 입힌 A씨(남, 30세)를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하였다.

 A씨는 지난 2월 29일 새벽 3시 30분경 전남 광양시에 있는 한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 B씨(남, 30세)에게 망치를 휘두르며 돈을 내놓으라고 위협하였으나, B씨의 적극적인 저항과 때마침 편의점에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 들어온 손님 C씨(남, 20세) 등 3명에게 붙잡혀 미수에 그쳤다.

 경찰은 범인을 검거한 C씨의 공로를 인정하여 범죄신고 보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서민생활을 침해하는 침입 강,절도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관할 및 기능을 불문한 총력대응 체제를 마련하여 사건 발생 시 조기에 검거함으로써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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