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치유중심 6차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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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치유중심 6차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광양시는 치유농업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 3월 25일 오후 2시 광양시청에서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주)뷰인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김성일 원장, 주식회사 뷰인스 조상은 대표, 정현복 시장, 박말례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한석 6차산업연구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치유중심의 6차산업화를 발전?정착시켜 나가는 우호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양시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수증기 증류장치 기술이전을 통한 기능성 물질 추출 기술 사업화 ▲치유농업 6차산업화를 위한 기술 사업화 ▲향료 소재 허브식물 재배기술 및 허브식물 선정 ▲천연향료 기술전파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공동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광양시와 코스메틱 전문회사 (주)뷰인스는 ▲광양 농?특산물 이용 추출 물질의 실험결과 및 시료 제공 ▲천연방향수 및 정유 이용한 제품화 연구 ▲추출된 물질의 화장품 원료 매입 ▲기타 천연향료 관련 기술전파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공동수행과 교류 등 지역 농?특산물의 신소재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정현복 시장은 “앞으로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주)뷰인스와 협력하여 성공적인 광양형 6차산업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더 이상 먹기만 하는 농산물이 아닌 바르는 농산물, 향을 맡는 농산물을 만들어 지친 현대인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치유농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이기현 편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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