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교통관리시스템 구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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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구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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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07.0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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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도심 지역의 교통 혼잡 완화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지난 6월에 착공하고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구축 사업은 지난해 국토해양부에서 실시한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국비 15억원을 지원받아 총 30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하고 있다.

여수세계박람회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 도심의 중앙로, 백강로, 팔마로, 남승룡길 등 주요 간선도로 23km에 걸쳐 CCTV, 교통정보, 수집카메라, 도로 전광표지판(VMS) 등이 설치된다.

또한, 실시간 교통 정보의 수집 및 정보 제공을 위해 청내에 교통정보센터를 구축하고 기 구축된 버스정보시스템과 주정차 단속 시스템 정보을 연계 실시간 종합교통 정보를 제공한다.

사업 시행자는 조달 공고를 통해 ITS 전문기업인 (주)비츠로시스사 선정되었으며 올해 연말까지 모든 설치 공사를 완료한 후 시험 운영을 거쳐 내년 3월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정길우 과장은 “첨단 교통관리시스템 구축으로 도로 전광표지판을 통해 교통 상황과 도심지역의 상습 정체 구간의 우회도로 정보 등 실시간 정보 제공으로 도심 교통 혼잡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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