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양림, 체험과 건강 휴양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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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연휴양림, 체험과 건강 휴양 ‘인기’

순천시 서면 청소년수련원길에 위치한 자연 휴양림이 숲속 체험과 휴양지로 호응이 높다.

자연휴양림은 90ha의 소나무, 편백림 속에 숲속의 집 5동 7실을 지어 지난 5월 3일 개장 4개월만에 4천200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피톤치드를 내뿜는 침엽수림 속에 난온대 상록활엽수원, 철쭉원, 소나무 복원 유도 숲, 히어리원 등 다양한 테마 정원과 생태탐방로 산책로, 등산로, 산악자전거 등이 조성되어 다양한 레포트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9월부터는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유치원을 운영하여 숲속에서 자유로운 놀이와 체험위주의 교육을 통해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과 산림자원을 통해 문화적, 교육적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순천자연휴양림은 홈페이지(http://huyang.sc.go.kr)를 통해 숲과 나무, 꽃과 나비, 도토리와 다람쥐 등 숲속의 이야기와 인터넷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대해 조정록 소장은 “앞으로도 순천자연휴양림이 자연생태체험과 건강한 휴양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누구나 직접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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