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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대, 물리치료사 국가고시 전국 '수석' 배출

300점 만점에 289점 획득?물리치료학과 4학년 함정대 군

기사입력 2010.07.0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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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2월 20일 실시된 전국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 한려대학교(총장 서복영)가 전국 수석 자를 배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물리치료학과 졸업예정자인 함정대(咸正大)군이 전국 수석의 영예를 차지, 전국 65개 대학 3,500명이 응시한 이번 시험에서 함군은 300점 만점에 289점을 획득하였다.

       
    한려대 물리치료학과 4학년 함정대군,

    지난 1996년 동부권 최초로 개설된 이 대학 물리치료학과에 재학 중인 함 군은 이론 교육과 현장적용 경험 확대를 위한 임상실습을 강화한 한려대의 노력이 있었다.

    이 대학은 동문들과 함께하는 정기적으로 임상세미나를 개최, 학생들이 직접 실험?조사?연구한 논문으로 학술대회에 참가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라는 평가다.

    그 결과 금년 실시된 국가고시에 55명의 재학생이 응시, 1명만이 탈락(98% 합격률)하는 등 매년 전국 평균을 훨씬 웃도는 국가고시 합격률을 올리고 있다.

    또 취업률도 국립재활원 등 각 보건 기관에 100% 취업을 자랑하고 있으며 지역 복지관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 지역대학으로서의 역할과 기능, 사회공헌도 충실히 하고 있다.

    아울러 명실상부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교육특구의 간호보건계열 특성화중심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수행, 간호보건계열 전문 인력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한려대학교는 지난해 12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일반대학교 전환 인가를 받아 약학대학 설립을 위해 전용 도서관을 갖추고 교육 및 연구여건을 보강해 지역 명문대학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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