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동, 복지시설 청소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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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동, 복지시설 청소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

순천시 남제동에서는 복지위기 가구 상시발굴과 주민참여형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 25일 ‘청소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청소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9명은 순천 성신원에서 생활하는 청소년으로 성신원 내 ‘천사랑봉사회’에서 12년 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청소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은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주기적으로 안부확인과 후원물품 전달, 복지욕구 파악 등 사회복지의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영호 남제동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서는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대상자 발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청소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구석구석 찾아가 희망을 주는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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