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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동, 복지시설 청소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

기사입력 2019.09.3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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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 남제동에서는 복지위기 가구 상시발굴과 주민참여형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 25일 ‘청소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청소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9명은 순천 성신원에서 생활하는 청소년으로 성신원 내 ‘천사랑봉사회’에서 12년 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청소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은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주기적으로 안부확인과 후원물품 전달, 복지욕구 파악 등 사회복지의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영호 남제동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서는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대상자 발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청소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구석구석 찾아가 희망을 주는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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