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여수지사, 화정면 집수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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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지킴

한국공항공사 여수지사, 화정면 집수리 봉사

한국공항공사 여수지사(지사장 함영주)가 지난 1일 여수시 화정면 제도마을 독거 어르신 댁에서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어르신은 신체적 ? 경제적으로 열악한 취약계층으로 올해 1월부터 화정면 통합사례관리대상으로 보호받고 있는 세대이다. 아궁이가 있는 전통식 부엌에 나무로 불을 떼어 난방을 하고 있으며 거주하고 있는 생활공간은 도배?장판이 뜯기고 누렇게 때가 끼어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날 봉사에 나선 임직원들은 전문공사업체와 함께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어르신에게 필요한 전기밥솥, 주부식, 생필품 등 200만원 상당을 지원하였다.

함영주 지사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도서지역 주민들도 복지혜택에 소외 받지 않고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 여수지사는 매년 주거환경개선사업, 전기공사, 후원물품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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