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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서북2마을과 당저마을 회관 준공식 가져

기사입력 2019.11.2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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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는 지난 23일(토) 광양읍 서북2마을과 봉강면 당저마을 회관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정인화 국회의원, 김성희 시의장, 이형선, 박노신, 문양오, 최대원 시의원, 송백섭 산림조합장, 허순구 광양농협장,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회관이 없거나 노후·협소하여 부지확보가 어려웠던 서북2마을과 당저마을 공공마을회관을 시유지에 건립하였다.

    마을 이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마을회관이 문을 열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시장님을 비롯하여 협조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준공된 마을회관은 올 7월에 착공하여 경로당과 주방시설, 태양광 등의 시설을 갖춘 주거형 편의공간으로, 시에서 각 2억5천만 원을 투입해 서북2마을은 지상 1층 연면적 114㎡, 당저마을은 지상 1층 연면적 148㎡의 규모로 건립되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을회관에서 공동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찾아가는 건강 프로그램을 확대해 장수체조, 노래교실, 물리치료, 치매예방교실 등을 적극 보급하겠다”며, “아울러 필요한 시설 지원과 급식 도우미를 비롯해 쌀과 부식비를 부족함이 없이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한재 건축행정팀장은 “올해 9개소에 대한 마을회관 건립을 추진하여 현재 6개소는 완료하였고 나머지 3개소 12월중 마무리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마을회관이 없거나 25년 이상 노후된 마을회관에 대해 계속해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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