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포럼 2010 지역경제 특화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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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포럼 2010 지역경제 특화사례

순천만 보전을 통한 지역경제 특화사례 발표

 전남 순천시가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는 지역발전국제포럼 2010’에 참가 순천만 보전을 통한 지역경제 특화 사례를 발표했다.

 

23일 덴마크 올보그시, 프랑스 에비앙시, 캐나다 윈저시 등 해외 기초단체장, 국내기초자치단체장, 관계전문가, 중앙부처 관계관 등이 참석 했다.

 

이날  순천만 보전을 통한 지역경제를 어떻게 특화해 성공 모델이 될 수 있었는지 그 과정을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과 연계해 소개했다.

 

이에 순천시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보다 먼저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전략 목표를 수립하고 생태 자원화와 환경 저해시설을 제거하고 전봇대 철거, 경관농업, 순천만 습지 복원 등 순천만을 브랜드화한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또 순천만 브랜드화 결과로 천연기념물 흑두루미와 겨울철 조류 개체수 및 생태 관광객 증가로 인한 경제 효과도 나타났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도심 공간을 도심권, 완충권, 생태권, 신성장 동력권 등 권역별로 재편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이 뿐만 아니라 순천만의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고 도심 저지대 상습 침수 등 자연재해 예방과 21세기 녹색성장 시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자 개최하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역할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더욱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순천시의 사례를 발표하게 된 것은 그 동안 순천시가 생태와 경제라는 상반된 과제를 순천만 생태 복원과 보존을 통해 해법을 찾아냈을 뿐 아니라 연간 1,000억원의 경제효과 등에 대해 국제 사회가 인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병선 경제통상과장은  특화상품 전시회 분야에도 참여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와 순천시의 지역 발전 정책 소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상품화한 장류와 함초 소금 등 친환경적 상품을 전시 홍보하고 있다.’고 했다.

 

  < 순천 =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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