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앙도서관, ‘KAIST 정재승 교수 초청 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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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여성

광양중앙도서관, ‘KAIST 정재승 교수 초청 강연’ 개최

광양중앙도서관에서 오는 23일(월) 오후 4시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를 초청하여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인문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재승 교수는 뇌과학 전문가로 현재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2011년 대한민국 과학문화대상과 2009년 다보스포럼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선정되기도 한 대한민국 대표 뇌학자로 TBN 알쓸신잡 등의 방송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인공지능 시대, 미래의 기회는 어디에 있는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인문특강은 고등학생, 일반인 50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시대 인성과 지성이 가야할 길,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뇌과학자와의 통찰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특강에서 정재승 교수는 학생들의 과학적 질문에 대한 통쾌한 답변과 함께 평소 궁금해하는 인문지성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지적 갈증을 해소하는 등 서로 소통하는 특별한 강연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기섭 도서관운영과장은 “아주 특별한 이번 과학 강연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를 열어가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도서관운영과 중앙도서관(☎061-797-3861)으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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