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한려동,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빨간 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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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한려동,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빨간 냉장고’

여수시 한려동주민센터에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이 식료품과 생필품을 구할 수 있는 ‘따뜻한 빨간 냉장고’가 있다.

품목은 쌀, 김치, 과일, 야채, 반찬재료 등 주?부식은 물론이고 세제, 휴지 등 생활용품까지 다양하다.

‘따뜻한 빨간 냉장고’는 여수항도선사회, 생활협동조합 자연드림, 한일전기, 문수기초푸드뱅크 등의 사업체나 봉사단체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채워진다.  

누구든지 식료품을 냉장고에 넣는 방식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고, 취약계층은 필요한 식료품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다.

1호점은 한려동주민센터 입구에, 2호점은 한려동주민자치센터 입구에 있다.
어려운 이웃이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성을 최소화하여 현관 입구에 배치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한려동은 2018년 4월 빨간 냉장고를 시작으로 2019년 5월 2호점을 개설했다.
지금까지 기부된 식품과 생활용품은 50종 3천700여 개에 이르며 67회에 걸쳐 지원됐다.

윤국한 한려동장은 “빨간 냉장고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정이 담겨져 있다”며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사회의 사랑을 채워 모두가 행복한 한려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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