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청년봉사단, 서면지역 어려운 이웃에 권분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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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지킴

한마음 청년봉사단, 서면지역 어려운 이웃에 권분물품 전달

최근 순천시에서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자는 ‘순천형권분운동’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2차 ‘순천형 권분운동’이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대대적으로 펼쳐진데 이어 70여명의 순천청년들이 모인 ‘한마음 청년봉사단’ 회원들이 지난 5일 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규모 권분운동을 펼쳤다.

이날 한마음 청년봉사단(회장김진신)회원들은 주말을 이용해 서면지역 어려운 이웃 10세대를 방문해 세대별로 쌀(10kg 2포)과 마스크를 전달하고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로했다.

청년봉사단 김진신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우선 생각하고 함께 나누는 문화가 우리지역을 최고의 도시로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나눔의 기회를 마련해 가겠다”고 전했다.

최영화 서면장은 “나눔을 실천해준 봉사단에 감사하다”며“순천형 권분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관내 기업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마음 청년 봉사단은 2017년 2월 창립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 형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70여 명의 순천 청년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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