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불교사암연합회, 코로나 19극복에 함께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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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불교사암연합회, 코로나 19극복에 함께 동참

순천불교사암연합회(회장 보리 스님)에서 불기2564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코로나 극복 성금을 전달했다.

5월 15일 순천시청에서 진행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전달식에는 회장 보리 스님을 비롯해 지역 사찰 주지스님들과 허석 순천시장 등이 함께 했다. 순천사암연합회가 전달한 성금 500만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사회에 사용될 예정이다.

순천사암연합회장 보리 스님은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은 겪는 지역사회에 조그마한 보탬이라도 될 수 있도록 성금을 준비했다”며 “부처님 오신 뜻을 널리 전해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순천시 불교사암연합회에 감사드리고, 기부해주신 따뜻한 성금이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에게 희망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코로나 19를 잘 이겨내고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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