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다문화가족 초청 우리 고장 체험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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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다문화가족 초청 우리 고장 체험 행사 가져

광양시는 지난 27일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30명을 초청해 ‘숨어있는 고장의 보물찾기’라는 주제로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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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체험은 다문화가족이 우리 고장의 매력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포스코 백운산 수련원에서 ‘백운산의 숨겨진 이야기’를 듣고 백운산 원시림과 노랭이봉에 올라 광양의 지리를 조망하고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도선국사마을에서 직접 수확한 농산물로 만든 밥상으로 식사를 하고, 도선국사마을에 깃든 역사와 이야기를 듣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온가족과 같이 온 체험객은 “지금까지 우리고장 곳곳에 자랑하고 싶은 보물같은 곳들이 숨겨져 있는지 몰랐다”며, “가족들과 올해가 가기 전에 한 번 더 백운산을 찾아 숲캉스를 즐길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금호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우리 고장이 가진 매력을 더 많은 사람이 누릴 수 있도록 7월에는 장애인을 초청해 1박 2일 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며,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우리 시의 농촌관광 자원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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