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라일락’ 봉사단, 도사동 환경정비 자원봉사활동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네방네

‘순천 라일락’ 봉사단, 도사동 환경정비 자원봉사활동

공터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로 쾌적한 주거환경 가꾸기

‘순천라일락’(회장 김경애)은 지난 11일, 회원 30여명과 함께 오천동 일원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4-1. 라일락 환경정비.jpg
순천라일락(회장 김경애) 봉사단체 회원이 순천오천동 일원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모습/사진=순천시

 

자원봉사자들은 도사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공터에 무분별하게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활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가 섞여 배출된 쓰레기를 분리한 후 생활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 수거했다.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공터에 버려진 쓰레기를 미리 수거하여 악취와 해충을 예방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통해 혼합쓰레기 수거가 거부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했다.

 

특히, 봉사자들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일정거리를 유지하는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순천라일락’봉사단은 주부, 농부 등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의 60여명이 모여 작년 5월 결성한 자원봉사단체로 환경정비 뿐만 아니라 순천형 권분운동에 참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하고 있다.


순천 라일락 봉사단 김경애 회장은 “주말에도 쉬지도 않고 환경정비에 힘써준 회원들과 도사동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