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서면, 마을카페 ‘도란도란’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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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서면, 마을카페 ‘도란도란’ 개소

서면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만든 주민공유카페

순천시 서면행정복시센터는 청사 내 유휴 부지에 마을카페 ‘도란도란’을 21일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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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서면행정복지센터 내 유휴부지에 마을 카페 '도란도란' 개소식/사진=순천시

 

서면 마을카페 “도란도란”은 2018년 순천형 희망마을(2+α)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연차사업으로 3년 동안 부지조성, 시설공사와 외형 디자인, 내부 물품 등을 확보해 21일 개소식을 갖게 되었다.

 

컨테이너 두 개를 합쳐 핑크컬러의 도트 무늬를 포인트로 디자인된 ‘도란도란’ 마을카페는 서면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며 음료와 지역 특산품 판매가 이루어 진다.

 

또한, 서면 주민 누구나 이용하는 공유 공간으로 소모임, 주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장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김판수 서면 주민자치회장은 “마을 카페를 통해 우리 시 특산품을 알리는데 노력하고, 지역주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영화 서면장은 “마을카페 ‘도란도란’은 민관이 함께 3년간 기획하고 협업하여 만든 순천시 희망만들기 사업의 결실”이라면서, “앞으로 주민자치회가 직접 운영하는 주민 공유 카페로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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