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코로나19 방역체제 문제 있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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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19 방역체제 문제 있지 않는가?

일주일새 확진자 33명 무더기 발생
방송 홍보에만 치중... 늦장 대응이라는 지적 높아

최근 순천시에서는 5번 확진자가 8월 18일 검사를 통해 2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26일까지 확진자는 37명으로 인근 도시에 비해 무더기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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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순천시민은 코로나19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길 정도로 불안에 떨고 있다. 

 

다시 한번 8월 18일(순천 5번 확진자 코로나검사)로 돌아가서 보건 방역의 문제점을 찾아야 한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는 상황이다.

 

시 보건당국이 놓치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어느 부분에서 늦게 대응하였는지 알아야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진자를 막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확진자가 나오자마자 방송 홍보에만 치중했고, 발생요인에 따른 대응시점이 늦었고, 안일하게 대처했다는 지적이 곳곳에서 일고 있다.

 

현재 시보건소는 전화 폭주로 인해 업무가 마비된 상태나 다름이 없다.

 

이후 시의 대응에 대한 허점과 재평가가 세세히 드러날 전망이다.

 

한편, 순천에서는 총 3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8월 20일 5번 확진자 발생 후 6일 만에 3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발생한 곳에서 시의 방역행정을 지켜본 시민은 "더 이상 코로나19가 전파되지 않도록  겉치레를 버리고 촘촘한 방역망 구축이 더 시급하다"며 온라인 홍보에만 열 올린 시 보건행정에 대해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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