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조례동에서 남도음식명가를 운영하는 향토정(대표 박혜숙)에서는 코로나19 위기상황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코로나19 방역 현장근무자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위로하고자 ‘함께 힘내요 도시락’을 준비하여 근무자들을 응원했다.
이 도시락은 8월 31일과 9월 1일 이틀간에 걸쳐서 하루 100개씩 200개를 근무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박혜숙 대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밤낮없이 방역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현장근무자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도시락 전달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순천시 덕연동에 지난 28일 Y식자재마트(대표 이재춘)가 마스크 3000매를 기탁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한부모가정 아이들과, 사례관리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춘 Y식자재마트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어 하는 상황에서 확산 방지를 위해 가장 쉽고 효과적인 것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며,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