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진상면, 2021년도 주민참여 예산심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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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광양시 진상면, 2021년도 주민참여 예산심의회 개최

광양시 진상면은 지난 16일 2021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 예산편성 심의 지역회의’(위원장 이병무)를 열었다고 밝혔다.

 

진상면 주민참여 예산편성 심의 지역회의는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예산편성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예산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증대하기 위해 매년 본예산 편성시기에 맞춰 개최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마스크 필수 착용, 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각 마을에서 제출된 내년도 주민숙원사업 중 상습침수지역과 마을 안길‧농로 정비 등 주민 안전과 영농 편익을 위한 12개 사업(2억5천만 원 규모)을 우선순위로 선정했다.

 

이병무 위원장은 “위원회의 내실 있는 활동으로 주민참여 예산제도가 더욱 발전하여 진정한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성완 진상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2021년도 주민참여 예산사업이 선정되었다”며, “면민의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사업이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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