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0년 올해의 책’ 최은영 작가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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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여성

광양시, ‘2020년 올해의 책’ 최은영 작가 초청 강연

광양시는 오는 24일 2020년 올해의 책 중 하나로 선정된 「크리에이터가 간다」의 저자 최은영 작가를 초청해 초등학교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면과 비대면(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는데 대면은 광양용강도서관 마로극장에 20명을, 온라인은 네이버 밴드로 50명을 초청해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된다.

 

이날 최은영 작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들’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와 학부모 등 참여자와 즉석 질문과 답변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은영 작가는 단편동화 「할아버지의 수세미밭」으로 푸른문학상을, 「상여꼭두의 달빛 춤」으로 황금펜아동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저서인 절대딱지, 게임 파티, 살아난다면 살아난다, 멀쩡한 하루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김미라 도서관지원팀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며, “11월에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해의 책 「2미터 그리고 48시간」의 저자인 유은실 작가 초청 강연을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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