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시전동 복지기동대, 동절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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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여수시 시전동 복지기동대, 동절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나서

여수시 시전동 복지기동대(대장 송재열)는 지난 6일 평소 고령과 질병으로 일상생활 속 어려움을 겪던 무의탁 노인의 주거 환경 개선으로 따뜻한 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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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전동 복지기동대(대장 송재열)는 지난 6일 평소 고령과 질병으로 일상생활 속 어려움을 겪던 무의탁 노인의 주거 환경 개선으로 따뜻한 정을 나눴다

 

 

시전동 복지기동대원들은 동절기를 대비해 협력업체와 함께 창문을 수리하는 것을 시작으로, 평소 폐품을 수집해놓아 비좁은 주거 공간 정리정돈 및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협력업체인 하늘빛하우징(대표 김정규)은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창문 제작 및 수리를 지원해 기동대의 지속적인 활동에 힘을 실었다. 올 초 지역돌봄체계 구축에 동참하고자 협약을 맺은 8개 협력기관들은 취약계층의 문제 발생 시마다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김정오 시전동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 생활이 길어지는 만큼 깨끗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어려운 이웃들의 일상생활 속 어려움까지 헤아리는 기동대원들의 봉사와 후원을 해주시는 협력업체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가정의 생활 불편을 줄여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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