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옥외광고물 일제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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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옥외광고물 일제정비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자진철거 계도, 23일부터 27일까지 집중철거

순천시(시장 허석)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옥외광고물 일제정비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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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현장/사진=순천시

 

순천시는 불법 광고물 난립을 방지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가로환경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를 자진철거 계도기간으로 두고, 23일부터 27일까지를 집중 정비기간으로 정해 불법으로 무분별하게 설치된 도로변 푯말이나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을 철거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순천시는 건축과와 도로과, 읍면동을 비롯한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주요 진입로와 버스터미널·역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공장소와 시가지, 아파트 주변 생활권을 집중 정비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매년 불법광고물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번 옥외광고물 일제정비를 통해 불법광고물이 근절되길 기대하며, 단순 정비가 아닌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깨끗한 도시미관 확보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를 위해 수거보상제 및 불법유동광고물 자동전화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불법 유동광고물이 집중 게시되는 주말에도 불법광고물 수거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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