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성가롤로병원, 전남 최초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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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성가롤로병원, 전남 최초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

시설물의 내진보강 활성화 및 국민 시설물 안전성 확인

순천 성가롤로병원이 전남 최초로 행정안전부의 지진 안전시설물 인증을 획득했다.


지진 안전시설물 인증 지원사업은 지난 2016년 경주지역에서 지진관측 이후 지진이 우리나라에 실질적인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으로 대두됨에 따라 2018년부터 행정안전부에서 민간건축물의 내진성능평가와 인증절차를 통해 내진성능이 확보된 시설물에 인증마크를 부착해 시민들이 지진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순천 성가롤로병원은 한국시설안전공단의 심사를 거쳐 지진 규모 6.0까지 견딜 수 있는 내진성능을 갖춘 시설물로 인증받아, 평가 및 인증비용의 70%를 지원받게 되었다.

 

 

 

 

순천시는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민간건축물의 자발적인 내진성능 보강을 유도하고, 건축물 내진성능 향상으로 지진 등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면서 “의료기관, 문화시설 등이 지진 안전시설물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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