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도시 순천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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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도시 순천시 만들기

시민 독서편의 증진 차원 도서 대출 권수 1인 30권 확대

순천시립도서관은 오는 18일부터 도서관 통합 대출 권수를 기존 1인 20권에서 1인 30권으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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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그림책도서관 전경/사진=순천시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제한과 코로나 블루로 심리적 우울감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서 대출 권수 확대를 추진하게 되었다.

 

또한 순천시는 독서 장려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한 해 동안 모든 시민이 함께 읽으며 소통하고 공감할 도서를 선정하는 One City One Book으로 올해는 심리학 분야 도서 이현수 작가의 <마음 약국>을 선정하였다.

 

순천시 관계자는 “도서 대출 권수 확대로 시민들에게 독서 편의를 확대해 제공하고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One City One Book, 청년 꿈 찾기·전 시민 좋은 책 지원 사업 등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독서 사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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