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1년 주요업무 실행계획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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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1년 주요업무 실행계획 보고회 개최

순천시(시장 허석)가 2021년도 주요 정책(시책) 사업계획에 대해 점검 논의하는 2021년 주요업무 실행계획 보고회를 18·19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


시는 2021년도의 시정운영 방향 제시을 제시하고 순천형 뉴딜사업,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준비 상황, 민선7기 공약 이행 등을 다루는 토론 중심으로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1. 2021 업무보고(전경).jpg


순천시는 올해 시정운영은 경제시정, 민생시정, 미래시정을 3대 핵심가치로 삼고 실물경제 회복과 시민행복 체감시책 발굴에 주력할 예정이다.


경제시정 분야의 주요 정책으로는 ▲3E프로젝트 본격 가동,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준비 원년, ▲순천사랑상품권 1,000억원 발행, ▲연향뜰 개발사업 및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순천매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 ▲순천 특화 일자리 창출 및 순천형 창업생태계 조성을 통한 고용 안전망 구축 등을 추진한다.


민생시정 분야는 ▲코로나19 대응 행정·의료체계 개편, ▲신대지구 국내 의료기관 유치,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 ▲공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시설, ▲반값 임대아파트 140세대 공급, ▲장천동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지능형 상수도 물관리 시스템 구축,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 등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


포스트코로나 뉴노멀 시대 선점을 위한 미래시정 분야의 핵심 시책으로는 ▲순천의 랜드마크 신청사 건립 추진, ▲메가프로젝트 발굴, ▲지역균형 뉴딜사업을 통해 순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였다.


허석 순천시장은 “2021년은 민선 7기 성과를 마무리하는 해이자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를 시작하는 해이다.”면서 “한 발 앞선 시민 체감 시책추진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함과 동시에, 급변하는 사회여건 속에서 순천시만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기 위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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