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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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지원사업 추진

45개 음식업소 선정, 업소당 최고 100만 원 지원

여수시는(시장 권오봉) 취약계층, 노인, 장애인 등 음식점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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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입식테이블 지원사업 참여 음식점 내부 모습 / 사진=여수시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할 경우 구입비의 50%를 시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업소당 최대 100만 원 한도 내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일반음식점으로 신고 된 업소가 가능하며, 주소지가 관외 거주자이거나 2년 이내 입식테이블을 지원받은 업소, 최근 3년 이내 식품위생법 행정처분 받은 업소, 국세‧지방세 체납자는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이달 19일까지 보건소 식품위생과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여수시 보건소 식품위생과(☏061-659-4238)로 문의하면 된다.


대상 업소는 8가지 평가기준에 따라 선정하며, 모범 또는 안심음식점으로 지정되거나 여수시에서 개발한 음식물가정보 ‘여수 맛’ 등록 업소는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은 물론 국내 젊은층도 점차 입식테이블 사용을 선호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으로 글로벌 외식문화 환경이 조성되어 많은 관광객, 외국인과 시민들이 음식업소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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