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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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 공모 선정

창업지원시설인 ‘창업연당’ 내 디지털 비즈니스 인프라 구축

순천시(시장 허석)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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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창업연당 전경/사진=순천시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경영지원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기업인들의 이용이 많은 시설에 개방형 화상회의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순천시는 관내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이 이용하는 창업지원시설인 ‘창업연당’ 내 세미나실에 3월까지 화상회의 장비를 설치하고, 인근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이 이용할 수 있도록 회의실을 개방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관내 27개 창업지원기관과의 네트워킹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 창업기업들의 인큐베이팅 및 액셀러레이팅 비대면 교육과 해외진출을 위한 중관촌 한중창업혁신센터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온라인 화상회의는 필수가 되었다. 이번 화상회의실 설치로 기업의 디지털 근무 환경 조성, 나아가 순천의 창업생태계 조성에 한발자국 다가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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