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밭작물 농가에 ‘생장촉진’ 칼슘유황비료 공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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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수시, 밭작물 농가에 ‘생장촉진’ 칼슘유황비료 공급 지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3월부터 밭작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칼슘유황비료 공급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농협과 협력해 추진하는 신규 사업으로, 총 사업비 2억 2천560만 원을 들여 4만포를 지원하는 여수시 자체사업이다. 


칼슘유황비료는 토양개량 및 연작장해를 예방하고, 마늘ㆍ양파 등 뿌리작물의 생장을 촉진할 뿐 아니라 과실 등의 당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농가는 30% 자부담하면 되며, 시는 지난 1~2월에 읍면동을 통해 신청을 받고 지원대상자 선정을 마쳤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시 밭작물 품질향상과 수량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규자체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고품질 농산물생산과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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