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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모든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받는다

기사입력 2021.03.1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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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의회가 여성청소년의 건강 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보건위생물품 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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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원 광양시의원 / 사진=광양시의회

     

     

    최대원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조례안”이 17일, 제296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에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11세 ~ 만18세의 여성청소년들은 보건위생물품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재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만 대상이였던 것을 관내 전체 여성청소년들로 확대하여 지원하며, 다른 법령 등에 따라 보건위생물품을 지급받는 경우에는 중복지원 되지는 않는다.

     

    지원신청 및 배부절차, 그리고 지원방법 등에 필요한 세부사항은 시장이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된다.

     

    최 의원은 ‘성장기 여성청소년의 행복권 보장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편적 복지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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