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코로나 예방접종센터 그림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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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 예방접종센터 그림 전시회

4월 1일부터 미술관같은 힐링공간에서 백신접종 시작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4월 1일부터 시작되는 75세 이상 어르신의 화이자 백신접종에 접종자의 심리적 안정감을 위해 전국 최초로 예방접종센터를 미술관으로 재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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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 예방접종센터 그림 전시회/사진=순천시

 

시는 예방접종센터인 순천대 국제문화컨벤션관이 당초 전시공간인 점에 착안하여 접종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줘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도록 ‘머무름...쉼’이란 제목으로 접종 동선에 따라 그림 20점을 설치하여 전시회도 같이 진행한다.

 

시는 주·야간, 단기보호 노인시설 등 1,100여 명을 우선접종하고, 예방접종센터에서 가까운 지역 어르신 3,000여 명을 시작으로 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종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6일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비하여 이상반응 대응, 접종센터 내 돌발 상황 등을 고려하여 모의훈련까지 마쳤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접종받을 수 있도록 접종센터 환경을 촘촘하게 준비하였으니, 시민들께서는 안심하고 예약된 일자에 접종센터를 방문하여 원활한 접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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